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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HOJU 뉴스NSW3월29일부터대중교통마스크착용의무아닌강력권고로인원제한대부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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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3월 29일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아닌 ‘강력권고’로 인원 제한 대부분 해제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주총리가 추가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호주 전역에서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10일 가까이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NSW주 전체에서 가정 방문 인원과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보건의료진을 포함해 코로나19 대응 최일선 노동자들에 대한 2차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NSW주에서는 14일 방역호텔 경비 확진 이후 추가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3월 29일부터 완화되는 규제결혼식, 장례식 인원 제한 해제예배장소 포함 노래부르기 제한 해제결혼식, 펍, 나이트 클럽 포함 댄싱 제한 해제가정 방문자수 제한 해제. 100명 이상인 경우 코로나안전(COVID-19 Safety) 계획과 방문자 연락처 전자 기록 의무야외 공공장소 개인 모임은 200명까지 허용영업장 밀도제한 모두 2제곱미터 당 1명 적용. 2제곱미터 규칙 적용 전 최소인원 25명까지 허용경기장, 극장 포함 엔터테인먼트 영업장 착석 정원 100% 허용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에서 ‘강력 권고’로지역사회 감염을 대비해 신속한 역학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체와 기타 기관은 반드시 QR 코드를 포함해 모든 참석자 명단을 기록, 유지해야 한다.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주총리는 NSW가 코로나안전 복구를 계속하는데 규제완화가 중요한 한 걸음이라며 “지역사회 감염이 없고, 방역 및 현장 노동자들이 두번째 백신접종을 받아, 주 전 지역에서 규제를 추가 완화할 적기”라고 설명했다.그러나 주총리는 “경계를 늦추지 않고 계속 영업장 방문시 체크인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증상이 아무리 경미하더라도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도미닉 페로텟 NSW주 재무장관은 규제 추가 완화가 주 전체 사업체와 일자리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브래드 해자드 보건부 장관은 NSW주민의 지원과 희생으로 추가 규제 완화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또한 “백신접종 프로그램 초기 일선 방역, 국경 및 보건의료 노동자에 집중해, 코로나19가 해외에서 지역사회에 유입될 위험을 줄여 더 큰 자신감을 주었다”고 말했다.케리 챈트 NSW주 수석보건관은 주민 모두가 QR 코드 사용, 아프면 집에 있고 검사 받기와 같은 코로나안전 생활 방식을 계속 실천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에방접종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며 “모든 주민이 순서가 되면 …바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호소했다.

theHOJU 뉴스22일부터70세이상어르신백신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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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백신 접종

다음 주부터 GP 진료소에서 70세 이상 주민을 비롯 1b 단계 백신 접종이 실행된다.일반 호주인 중 우선그룹에 대한 다음 단계 접종의 일환으로 3월 22일부터 GP가 백신접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4월 말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 GP 진료소는4000곳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사회 약국도 백신 접종에 참여한다.그렉 헌트 보건부 장관은 “1b 단계에 호주인 600만명이 있지만 모든 사람이 즉시 백신 접종을 받게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b 단계에는 70세 이상 주민, 첫단계에 포함되지 않은 일반 보건의료진, 55세 초과 원주민, 특정 기저질환이 있는 성인과 장애자, 국방・경찰・소방・응급・육가공 포함 핵심 및 고위험 노동자가 포함된다.1b 단계 접종을 위해 호주 전역에서 GP 진료소 1100곳이 첫회분 백신을 받았으며 지역별로는 NSW 338개소, 빅토리아 285개소, 퀸즈랜드 247개소, 서호주 87개소, 남호주 84개소, 태주매니아 36개소, ACT 18개소, NT 10개소 등이다.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 방법연방정부 코로나19 백신접종 자격 확인웹사이트 ‘COVID-19 Vaccine Eligibility Checker’에서 백신 접종 대상인지 확인한다.메디케어에 내 정보가 정확한지 확인한다.1b 단계에 속하는 경우 백신접종 예약을 클릭한다.거주 지역을 입력하면 백신 접종 진료소 목록을 볼 수있다.정부는 초기 3월 말까지 호주인 400만명이 1차 백신 접종을 받게 될 것이라고 계획했다. 그러나 16일까지 백신접종 최우선 단계 대상자 중 노인요양시설 거주자, 방역근로자와 일선 보건의료진 백신 접종자는 총 20만명이다.안소니 알바니지 노동당 대표는 정부가 과도하게 약속하고 실행은 이에 미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그러나 스콧 모리슨 총리는 10월 말까지 호주인 전체가 최소한 1차 백신 접종한다는 당초 목표를 지킬 수 있다는 입장이다. 멜번 CSL 공장에서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곧 배포될 예정이다.

theHOJU 뉴스호주싱가포르여행버블빠르면7월부터현실화여부는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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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싱가포르 ‘여행버블’ 빠르면 7월부터 현실화 여부는 미지수

호주 정부가 올해 7월까지 싱가포르-뉴질랜드와 3자간 ‘비격리 여행권역(여행버블)’을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시드니모닝헤럴드와 디에이지는 14일 호주 정부가 싱가포르와 올해 7월까지 ‘비격리여행권역’ 시행을 협상하고 있으며 해외에 있는 호주인들이 싱가포르에서 격리를 마치고 호주를 돌아올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여행버블’’이 성사되면 싱가포르인과 호주인은 상호간 14일 격리 없이 방문할 수 있다.정부에서는 ‘비격리여행권역’에 대해 따로 발표하지 않았지만 나인계열 매체 보도 이후 댄 티헌 무역관광장관은 싱가포르와 이 같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티헌 장관은 보도가 나온 후 “앞으로 몇 달 안에 싱가포르를 방문할 예정이며 싱가포르와 여행버블을 검토하면서 이것이 논의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15일 채널 나인 투데이 프로그램과 인터뷰에서 피지와 같은 다른 태평양 국가도 비격리 여행 조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국가간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여권, 특히 입국시 운영과 관리에 대해 합의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장관은 “올해 중순까지 무엇인가를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데 낙관적”이라고 덧붙였다.호주는 지난해 전반기부터 뉴질랜드와 ‘비격리여행권역’을 논의해 왔지만 1년 가까이 양방향으로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뉴질랜드인은 호주 대부분 지역으로 격리 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지만,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호주인은 2주간 격리해야 한다.지난해부터 추진해왔던 뉴질랜드와 제대로 된 ‘비격리여행권역’이 실시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7월부터 싱가포르와 여행이 자유로워질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적 시각도 있다.현재 싱가포르는 호주에서 오는 여행자의 입국을 허가하고 있으며 지금 호주인이 싱가포르로 여행갈 수 없는 이유는 호주정부가 해외 여행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싱가포르는 호주, 뉴질랜드, 중국, 대만, 브루나이 등5개국 출발 여행자에 대해 Air Travel Pass (항공여행허가증) 제도를 실시해 입국을 허가하고 있다.‘Air Travel Pass’는 싱가포르로 출국하기 7일-30일 이전에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여행보험 가입과 도착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2일간 격리할 수 있는 숙박시설 예약이 의무이다. 도착 후 받는 PCR 검사는 여행자가 부담해야 하며 싱가포르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어 병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 모두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또한 여행 전문지 트래블러는 무엇보다 해외 여행의 전제조건이 백신접종이기 때문에 올해 중순까지 ‘비격리 여행권역’이 실시될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정부 계획대로 백신접종이 진행 되더라도 7월까지 접종이 완료되는 호주인은 50세 이상과 핵심 및 고위험 노동자가 된다. 따라서 정부 계획대로 백신 접종이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50세 미만 호주인은 7월부터 해외 여행을 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특히 7월까지 뉴질랜드가 포함된 ‘비격리 여행권역’이 실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 않는다. 뉴질랜드 코로나19 상황은 호주와 거의 비슷하지만 뉴질랜드 정부는 형제국과 다름 없는 호주에 대해서도 국경 빗장을 풀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호주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이 간혹 발생하고 있지만 국지적이며, 뉴질랜드 상황도 마찬가지이다. 현 시점과 7월까지 변화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이지만 10월 말까지 호주 정부 목표는 호주인 전체의 1회 접종 완료로,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 필요한 2회 접종 완료가 아니다.스콧 모리슨 총리는 지난해부터 한국, 일본과 같이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한 나라와 ‘비격리 여행권역’ 계획을 밝혀왔으나 지금까지 실현되지 않았다.한편 싱가포르는 한국, 독일, 말레이시아, 일본,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일부 국가와 필수 사업 및 공무용 ‘신속통로제도(Reciprocal Green Lane, RGL)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올해 초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한국, 독일, 말레이시아와 RGL을 2월 1일부터 중단했다.

theHOJU 뉴스QLD부활절방학앞두고캠핑규제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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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D 부활절 방학 앞두고 캠핑 규제 완화

퀸즈랜드에서 12일 밤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됐지만, 13일 계획대로 추가 규제가 완화된다.아나스타샤 팔라셰 주총리는 부활절 방학 전에 규제를 완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13일부터 가정에서 모일 수 있는 인원은 50명에서 100명으로 2배 늘어난다. 야외 모임은 500명까지 가능해 100명제한에서 5배 늘었다. 그러나 댄스장에 대해 2제곱미터 당 1명 기준은 계속 적용된다.부활절 방학기간 중 인기 있는 활동인 캠핑에 대한 제한도 완화되어 기존 2제곱미터 당 1명 기준이 해제되어 인원제한이 없어졌다.퀸즈랜드 캠핑장 예약: https://parks.des.qld.gov.au/camping/bookings엘리베이터 1대당 인원제한도 4명에서 6명으로 늘어난다.퀸즈랜드는 이제 거의 일상으로 되돌아왔지만 아직 거리두기 규칙은 계속 지켜야 한다. 식당, 카페, 펍, 박물관, 미술관에서 다른 사람과 1.5미터, 큰 걸음으로 두 걸음 간격을 두어야 한다. 또한 이러한 장소 대부분은 2제곱미터 당 1명 기준이 계속 적용된다.결혼식과 장례식 인원제한도 200명으로 계속 유지된다. 장소가 큰 경우 2제곱미터 당 1명 기준을 적용할 수 있다.티켓이 발행되어, 의자에 앉는 장소는 정원 100%까지 운영이 가능하지만 출입시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경기장은 COVID안전계획이 있는 경우 정원의 100%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역시 출입할 때는 마스크 착용이 장려된다.주정부는 주민들에게 외출할 때 항상 마스크를 지참해 버스와 기차와 같이 거리두기를 지킬 수 없을 때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theHOJU 뉴스콴타스그룹10월말부터국제선운항재개젯스타골코인천노선10월31일부터다시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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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타스 그룹 10월 말부터 국제선 운항 재개 젯스타 골코-인천 노선 10월 31일부터 다시 운항

콴타스와 젯스타가 정규 국제선 여객기 운항 재개일을 10월 31일로 다시 늦췄다. 코로나19 대유행 직전인 2019년 12월 8일 운항을 시작한 첫 저가 직항 노선인 골드코스트와 인천 노선도 10월 31일부터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콴타스는 10월 말 운항 재개를 발표하며 “날짜 변경이 호주 코로나19 백신접종 시행이 사실상 완료되는 예상 시간에 맞추었다”고 밝혔다. 연방정부는 10월 말까지 호주 국민 전체에 대한 예방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콴타스 그룹은 “국경 재개방에 대해 연방정부와 밀접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으며 추가 변경이 필요하면 고객들에게 알리겠다”고 강조했다.콴타스는 애초 올해 10월부터 운항을 재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가 지난해 말부터 유럽과 북미를 포함한 세계 곳곳에서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자 1월 초 7월 1일부터 국제선 노선 예약을 받기 시작해 호주 정부의 눈총을 산 바 있다. 그러나 두 달이 채 지나기도 전에 반기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국제선 운항 재개일을 원상 복귀한 것이다.콴타스는 10월 31일부터 코로나 이전 국제선 목적지 25곳 중 LA, 런던, 싱가포르, 요하네스버그를 포함한 22개 도시에 여객기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다. 뉴욕, 산티아고, 오사카는 재개 목적지에 처음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콴타스는 3개 도시에 운항을 재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9년 12월 8일 호주-한국간 첫 저가 항공편이 골드코스트 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이륙했지만 4개월도 지나기 전에 호주 국경이 닫히면서 중단됐다.젯스타는 골드코스트-인천 노선을 포함해 13개 국제선 목적지 모든 곳에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 골드코스트-인천 노선은 코로나19 이전과 마찬가지로 주 3회 운항될 예정이며 운임은 현재 최저 281달러이다. 젯스타 예약 사이트에는 코로나19 이전과 마찬가지로 수, 금, 일, 주 3회, 11:35am 출발로 기재되어 있다.그러나 지난해 10월 리처드 고이더 콴타스 회장이 언급한 올해 초 콴타스 한국, 대만행 직항 노선 개설은 난망해 보인다. 당시 고이더 회장은 북미와 유럽 노선 운항 재개가 불확실한 상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한국과 대만에 2021년 초 직항노선 개설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콴타스는 이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하지 않고 있으며 이번 반기 보고서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젯스타 대변인은 콴타스 그룹의 한국과 대만 직항 노선 계획에 대한 질문에 “국제노선 변경 사항이 있으면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만 답했다.10월 말 국제선 운항이 재개돼도 승객수는 코로나19 이전보다 적게 조정되며 노선에 따른 운항횟수와 항공기 종류도 국제선 회복 예상 상황에 따라 조정된다. 콴타스는 국제선 승객 수가 2024년까지는 완전히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국제선 재개에 앞서 콴타스와 젯스타 모두 호주-뉴질랜드간 ‘비격리 여행권역(travel bubble)’ 시행에 대비해 7월 1일부터 뉴질랜드행 항공편을 대폭 증가시킬 계획이다.콴타스는 또한 코로나안전 국제 여행 재개를 위해 디지털 건강 패스 앱 사용을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CommonPass’와 ‘IATA Travel Pass’ 스마트폰 앱을 호주인 해외 귀국 항공편에서 시험하고 있다.콴타스는 국제선 운항 재개를 발표하며 국제선 예약 변경 조건을 더 용이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전에 국내선과 뉴질랜드행 항공기에만 적용되던 ‘Fly Flexible’ 정책을 개정해 25일부터 최소한 올해 4월 말까지 국제선 예약에 적용한다. 예약일을 변경 시점에 구매 가능한 어느 날짜로도 변경할 수 있으며 최대 355일 전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일 변경 수수료는 면제되지만 운임 차액은 승객이 부담해야 한다.또한 크레딧 바우처를 모든 국내선이나 국제선에 대해 2023년 12월 31일까지 여행이 가능하도록 연장했으며 젯스타도 코로나19로 인해 발급된 바우처 기한을 동일하게 연장했다.

theHOJU 뉴스26일부터가정방문50명까지극장정원100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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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가정방문 50명까지 – 극장 정원 100% 입장

22일 호주 전역에서 코로나19 방역 현장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시드니에서 26일부터 규제가 추가 완화된다.26일부터 가정 방문자는 50명까지 허용되며 결혼식에서는30명까지 교대로 댄스가 허용된다.헬스장 강습 인원은 현대 30명에서 50명으로 늘어나며 4제곱미터당 1명 규칙은 계속 적용된다. 실내 합창 인원은  물리적 거리두기 규칙을 조건으로 현재 5명에서 30명으로 늘어난다.예배장소에서 신도들이 찬송가를 부르거나 노래하는 것은 마스크 착용과 4제곱미터당 1명 규칙 하에서 허용된다. 현재는 예배장소에서 2제곱미터당 1명 규칙으로 찬송가를 부를 수 없다.극장은 정원 100%까지 입장이 가능하다.주정부는 현재 추세가 지속된다면 3주 후인 3월 17일부터는 실내장소에서 서서 음료수를 마시는 것이 허용될 것이라고 밝혔다.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이며, NSW주에서 신규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없어서, 새 ‘코로나 일상’을 향해 추가 변경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총리는 NSW 주민 지원 덕분에 추가로 규제를 완화할 수 있게 됐다며 “바이러스를 저지하기 위해 보건 자문을 따라준 지역사회에 감사”했다.도미닉 페로텟 주재무장관은 “추가로 규제를 완화할 수 있을 때마다 NSW주 경제에 조금씩 확신이 추가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케리 챈트 주수석보건관은 가정모임 규제가 완화되었지만 코로나19는 밀집된 실내 환경에서 더 쉽게 전파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챈트 수석보건관은 “코로나19 증상이 있으면 이런 종류의 행사에 참석하지 말고 대신 즉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런 모임을 여는 경우 “가능한 야외환경과 환기가 잘 되는 공간을 사용하고, 코로나 전파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과밀을 피하라”고 말했다.오번지역 하수처리장 바이러스 조각 검출 – 증상 유의해야한편 한인 최대 거주지역인 스트라스필드, 리드컴을 포함해 주민 11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지역을 포함하는 오번 하수처리 네트워크에서 바이러스 조각이 검출됐다. NSW주 보건당국은 오번지역에 살거나 일하는 주민들에게 증상에 유의해 나타나는 즉시 자가격리하고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오번 하수처리네트워크 포함 지역: Condell Park, Bankstown, Potts Hill, Birrong, Sefton, Bass Hill, Chester Hill, Regents Park, Chullora, Homebush West, Strathfield, Rookwood, Sydney Olympic Park, Newington, Granville, Clyde, Lidcombe, Auburn, South Granville, Guildford, Silverwater, Rosehill, Berala, Yagoona.최근 이 지역에서 바이러스 조각이 검출된 것은 이번이 두번째이다. 호주 전역에서는 코로나19 감염 모니터링을 위해 하수처리장 감시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25일 기준 NSW에서는 39일째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4973명, 격리 중 확진자는 26명이다.

theHOJU 뉴스NSW백신접종계획보다더빨리진행될수도베레지클리안주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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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백신 접종 계획보다 더 빨리 진행될 수도, 베레지클리안 주총리

NSW 주민은 예상보다 코로나19 백신을 더 빨리 접종받을 가능성이 있다.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왕립프린스알프레드 병원에서 첫 접종이 시작된 22일이 주에 전환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주총리는 보건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더 많이, 더 빨리 받는다면 호주 전체 인구에 대한 백신 접종 시간표가 앞당겨질 수 있다고 밝혔다. 주총리는 “우리 예상보다 더 많은 (백신) 물량을 받는다면… 시간표가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고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총리는 첫 접종 이후 진행 상황을 “알게 되는대로 주민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약속했다.백신을 접종받는 첫 그룹은 호텔방역 근로자와 현장 의료진으로 22일 오전 8시 접종이 시작됐다. 첫 날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은 1200명 이상으로 500명은 왕립프린스알버트병원, 나머지는 리버풀과 웨스트메드병원에서 투여됐다.백신 투여 첫 3주간 3만 5000명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호주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군에 속하지만 주총리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나올 때까지 몇 주 더 기다린다. 주총리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도착해, 내 차례가 될 때가 너무 기다려진다”며 호주인 “대다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제공받게 될 것이며 이 때문에… (그 백신이) 도착했을 때 내가 줄 맨 앞에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주총리는 지난주 연방정부와 같이 백신을 의무로 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주총리는 “NSW주에서 지난 기록을 보면, 누구에게도 무엇을 강요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그러나 특히 항공여행과 식당・서비스 관련해서는 예방접종을 받도록 “장려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총리는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지난 19일 언론브리핑에서 “민간기관의 결정에 달릴 것”이며 “항공사는 국제선(승객)에 대해 예방접종을 받아달라고” 요청하게 될 것이라고 가정했다.또한 식당・서비스 업종은 “예방 접종을 받은 경우 규제를 추가 완화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방안이 있다고 밝혔다.주총리는 호텔방역 노동자에게 백신을 의무화하는 것을 주 공중보건명령에 명시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주총리는 아직 백신 접종 “초기”로 자신이 만난 호텔방역 직원으로부터 “방역 제도 내에서 일하는 대다수가 자신 뿐 아니라 가족을 위해서도 추가 보호막을 준다는데 대해 열광적”이라는 반응을 들어 “압도적 확신”이 있다고 말했다.

theHOJU 뉴스퀸즈랜드코로나19간호사첫백신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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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랜드 코로나19 간호사 첫 백신 접종

퀸즈랜드 코로나19 병동에서 일하는 골드코스트 간호사가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됐다.퀸즈랜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지 거의 400일 만에 시작된 백신 접종은 간호사 조이 파크(Zoe Park)씨가 처음 맞았다.현장 근로자 약 180명이22일 골드코스트 병원에서 화이자 접종을 받았다. 파크씨는 예방주사가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 거의 느끼지 못했다. 독감 주사가 훨씬 더 아프다”며 예방 접종을 맞아 이제 “일하러 가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파크씨와 함께 골드코스트 호텔방역시설을 관리하는 골드코스트 경찰 오웬 호츠(Owen Hortz) 총경과 백신을 투여하게 될 간호사 켈리 켄웨이(Kellie Kenway)씨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았다.이번 주 퀸즈랜드에서 1000명 이상이 예방 주사를 받게 되며 브리즈번에서는 수요일 프린세스 알렉산드라 병원에서 시작됐고 켄즈에서는 26일 시작된다.아나스타샤 팔라셰 주총리는 23일 첫날 100명을 접종할 계획이었으나 “목표를 두배로 늘려 203명에게 성공적으로 백신을 투여했다”고 밝혔다.지넷 영 주수석보건관은 파크씨의 접종이 대유행과 전쟁에서 “역사적 순간”이라며 “모든 18세 이상 퀸즈랜드인이 가능한 빨리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첫 목표가 가장 핵심적이다. 우리 호텔과 현장에서 일하는 3만 7000명”으로, 주가 주당 1만명 백신 접종까지 “빠르게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했다이베트 다스 보건장관은 22일이 퀸즈랜드 골드코스트 병원에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한 지 391일째 되는 날이라고 밝혔다.현장 의료진, 국경 및 호텔 방역 직원, 노인요양시설 거주지와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접종 계획 첫 단계인 1a 단계에서 최소한 퀸즈랜드인 12만 5000명이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1a 단계에서 퀸즈랜드내 모든 병원과 보건서비스에서 백신을 접종한다. 화이자 백신 접종은 골드코스트 대학병원(Gold Coast University Hospital), 프린세스 알렉산드라 병원 (Princess Alexandra Hospital), 왕립 브리즈번・여성병원(Royal Brisbane and Women’s Hospital), 선샤인코스트 대학병원 (Sunshine Coast University Hospital), 타운즈빌 대학병원 (Townsville University Hospital), Cairns Hospital (켄즈병원)과 연방정부에서 관리하는 거주식 장애 및 노인요양시설에서 시작됐다.다스 장관은 “코로나는 여기 오랫동안 있을 것”이라며 “500만 퀸즈랜드 주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퀸즈랜드에서는 1월 15일 이후 지역사회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간헐적으로 호텔 격리 중인 해외 귀국자 중에서만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아나스타샤 팔라셰 주총리와 다스 장관, 영 수석보건관은 1b단계까지 백신 접종을 받지 않는다. 다스 장관은 “정말 받고 싶다… 그러나 이 사람들이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theHOJU 뉴스빅토리아주감염병전문가첫백신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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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주 감염병 전문가 첫 백신 접종

빅토리아주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호주 첫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했던 감염병 전문가가 선정됐다.론다 스튜어트 모나시병원 감염병관리실장은 22일 오전 빅토리아주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됐다. 스튜어트 교수는 “이 백신을 받고 코로나19 대응작업의 다음 장을 시작하게 되어 아주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수는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단계까지 오게 된 것이 너무나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스튜어트 교수 팀은 지난해 1월 중국 우한에서 돌아온 호주 첫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했다.보건, 노인요양 및 호텔방역 현장 근로자가 오스틴 헬스, 모나시 헬스, 웨스턴 헬스 병원에 설치된 백신접종 전용 허브에서 예방 접종을 받게 되는 최우선순위 그룹에 속한다.연방정부는 백신접종 첫 주 빅토리아주에 1만 2000회분을 할당했으며 첫 4주간 최대 5만 9000회분이 예상된다.백신이 더 많이 공급되면 다른 공립병원도 백신접종 허브가 되며 이동팀은 노인요양시설 및 장애인요양시설 거주자를 방문하게 된다.24일까지 빅토리아주에서는 총 1255명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았다. 연방정부에서 관리하는 노인 및 장애요양시설 접종은 주정부 자료에 집계되지 않았다.빅토리아주에서는 19일 홀리데이인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발생 이후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theHOJU 뉴스ATO사칭보이스피싱7명11만8000달러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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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 사칭 보이스피싱, 7명 11만 8000달러 피해

호주 국세청(ATO)이 ATO를 사칭한 자동 보이스피싱 급증을 경고하고 나섰다.신종 보이스피싱 사기범은 녹음된 메시지로 수상한 사기활동으로 TFN을 정지했다고 알린다. 올해 1월 1일 이후 ATO가 받은 신고만 638건에 달하며 이 중 피해자 7명은 11만 8000달러에 육박하는 금액을 뜯겼다.트렌트 자커보프스키 국세청 부청장은 “이러한 사기범에게 돈을 지불하는 사람 수는 적지만 1인당 피해 금액이 크다는 사실이 경종을 울린다”며 사기꾼들이 “특정 금액 대신 피해자들에게 은행 계좌에서 마지막 1달러까지 보낼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부청장은 “가장 악질적인 것은 일부 사례에서 이러한 사기꾼이 피해자들의 계좌를 다른 사기꾼으로부터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돈을 훔치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보이스피싱은 공통적으로 자동 녹음 전화로 ‘사기꾼이 당신의 TFN 내역을 알고 있기 때문에 당신의 TFN을 정지했다. 우리가 해결하는 동안 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돈을 모두 이체해야 한다’거나 ‘당신의 TFN이 불법적으로 사용되어 당신 은행계좌에 있는 돈을 모두 소송 결과에 따라 공탁 계정으로 이체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새 사기 수법으로 가장 피해를 많이 본 것은 18세에서 24세 사이 청년들로, 지난 주만 해도 피해자 1명이 3만 6000달러를 잃었다.자커보프스키 부청장은 예상하지 않은 전화를 받을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노인층이 “사기꾼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이야기는 자주 듣지만, 이러한 충격적 피해는 누구라도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경고했다.ATO는 납세자에게 전화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는 절대 없다. 아래와 같은 전화나 연락을 받는다면 응답하지 말고 ATO에 신고한다.요청하지 않은 사전녹음된 전화 메시지를 보낸다.공격적이거나 무례한 행동을 하거나 즉시 체포나 투옥, 강제 추방한다고 위협TFN 정지개인 은행 계좌로 돈을 직접 이체할 것 요구발신자 전화번호 표시전화나 이메일, 문자 메시지를 받았는데 의심이 된다면 끊거나 답하지 않아도 된다. 대신 ATO 보이스피싱 방지 전용 상담전화 1800 008 540으로 전화해 정말 ATO에서 전화를 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 전화나 문자, 이메일을 받았다면 ATO 사기신고 페이지에서 신고할 수 있다.보이스피싱은 호주에서 본격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관련해서도 극성을 부릴 것으로 우려된다.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이미 백신관련 신고가 16건 들어왔다고 밝혔다.사이버안보 전문가 마이클 콘로이씨는 ABC 뉴스에 영국과 미국에서 백신 프로그램 관련 사기 이메일이 상당량 전송됐다며 “미국은 물론 영국에서 수십만명이 사기를 당했다”고 말했다.콘로이는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코로나19 위험지역이나 검사결과를 문자로 통지했기 때문에 합법적인 문자와 사기 문자를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전화, 문자, 이메일을 포함 모든 소통 수단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최선이라고 권했다.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절대 링크를 클릭해서는 안되며 GP나 호주 정부와 주정부 웹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공식 웹사이트에 게시된 연락처로 전화해 정말 정부나 공식 기관에서 보낸 것인지 확인해야 한다. 모든 정부 기관은 무료 통번역 전화서비스를 이용해 연락할 수 있다.ATO 보이스피싱 신고하기 ato.gov.au/reportasc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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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홀리데이인 호텔 확진자 10명

멜번 공항 홀리데이인 집단감염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다.10일 오후 해외귀국자 1명과 호텔 근무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11일 2명이 추가됐다. 10일 확진된 해외귀국자도 앞서 확진된 여성과 마찬가지로 의무격리 기간 14일이 끝난 후 확진되어 보건당국은 귀국자 2명 모두 멜번 격리 호텔 투숙 중 감염됐다는 결론을 내렸다. 11일 추가된 확진자 2명은 모두 기존 확진자의 1차 가구접촉자이다.엠마 카사 CQV 청장은 10일 보통 의료용 분무기를 사용하는 사람은 보건호텔로 이송되지만 이번 경우 해당인이 호텔격리 시설에 입소할 때 분무기를 갖고 있다고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방역호텔 환기 독립 전문가 평가카사 청장은 “법무부가 6월 (호텔방역) 프로그램을 인계받은 이후 누군가 격리에 처해지면 첫번째 검사에서 어떤 의료기기를 갖고 있는지 질문을 받으며 그것이 첫 보호전략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 경우 해당 개인이 자신의 분무기가.. 의료기기라고 인식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카사 청장은 10일부터 간호사가 에어로졸 발생 기구를 찾을 수 있도록 귀국자의 짐을 검색하는 호주국경부대를 보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귀국 여행객들이 이제 다양한 에어로졸 발생 장치가 어떻게 생겼는지 도표가 그려진 안내판을 많이 보게 될 것이며, 의료 기기에 대한 상세한 질문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앤드류스 주총리는  “그 사람은 사실상 사투를 벌이고 있다”며 분무기를 사용한 남성을 너무 가혹하게 비난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한편 멜라니 반 트웨스트 빅토리아주 부수석보건관은 ABC 라디오 멜번과 인터뷰에서 귀국자 격리에 사용되는 모든 호텔에 대한 신규 환기 평가를 위해 전문가를 소집하고 있으며 평가에 약 6주 정도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트웨스트는 “건물안전과 공기흐름 전문가인 독립 평가자를 관여시켜… 프로그램내 모든 호텔에 대한 독립적 평가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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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12일부터 대중교통 탑승할 때만 마스크 착용 의무

영업장 2제곱미터 1명 규칙NSW에서 25일째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광역 시드니 지역 규제가 완화된다.12일부터 울릉공, 센트럴코스트, 블루마운튼을 포함한 광역 시드니 지역에 2제곱미터당 1명 기준이 다시 적용된다. 헬스장을 제외한 모든 영업장에 2제곱미터당 1명 기준이 적용되지만, 결혼식과 장례식은 300명 인원 제한이 계속 유지된다.마스크 착용은 대중교통에서만 의무가 된다. 그러나 보건 당국은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실내 장소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강력 권장하고 있다.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규제완화가 코로나19를 통제하면서 동시에 경제를 지속시키고 일자리를 늘리는 두가지 균형을 맞추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주총리는 “특히 대부분 영업장 수용능력을 2배로 늘릴 수 있도록 2제곱미터 규칙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사업체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신뢰를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주총리는 “그러나 규제를 완화하면서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코로나19 안전 규칙을 지키고, 아무리 증상이 경미해도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브래드 해자드 보건부장관은 거리두기 지침을 따르고 계속 검사를 받은 NSW 주민 덕분에 규제를 완화할 수 있다고 주민들에게 감사했다. 케리 챈트 주수석보건관은 최근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없지만 코로나19에 관해서는 안심할 수 없다며, “계속 코로나 안전 행동방식을 실천하고 아프면 집에 머무르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보건당국은 멜번 공항 홀리데이인 호텔을 고위험 장소에 추가했으며 빅토리아주에서 출발하는 승객에 대한 검사를 계속하고 있다. 항공이나 철도편으로 빅토리아주에서 NSW로 오는 사람은 승객신고양식을 작성해야 한다. 그러나 NSW정부는 11일 기준 빅토리아나 멜번 주민에 대해 출입 규제를 결정하지는 않았다.11일 NSW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은 모두 해외 귀국자이며 누적 확진자는 4943명이다. 11일 NSW 보건당국이 치료 중인 확진자는 41명으로 중증환자는 없다.

theHOJU 뉴스시드니29일부터규제완화쇼핑센터수퍼마켓마스크착용의무아닌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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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29일부터 규제 완화 – 쇼핑센터・수퍼마켓 마스크 착용 의무 아닌 권고

시드니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27일 기준 10일째 발생하지 않으면서 시드니 지역 규제가 추가로 완화된다. 28일까지 NSW에는 지역사회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째 발생하지 않았다.27일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광역 시드니 지역에 마스크 착용과 실내외 모임 인원 증가를 포함한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29일 금요일부터 울릉공, 센트럴코스트, 블루마운튼을 포함한 광역시드니 지역에는 가정과 야외 모임 허용 인원이 늘어난다. 가정에서는 어린이 포함 30명까지 손님이 방문할 수 있으며, 야외 모임은 총 50명으로 늘어난다.결혼식과 장례식은 4제곱미터당 1명 조건으로 300명까지 모일 수 있지만, 전체 착석해야 하며 노래와 춤은 금지된다. 단 결혼식에서는 20명을 지정해 댄스가 허용된다.식당과 카페, 예배장소, 기업행사장을 포함해 다른 모든 장소는 4제곱미터 당 1명 기준이 적용된다. 단 참석자는 모두 착석해야 하며, 노래와 춤은 금지된다. 합창단과 예배장소를 포함해 실내 합창은 5명으로 제한된다.소규모 식당과 카페는 최소 25명까지 허용된다.마스크 착용은 소매 상점에서 더 이상 의무가 아닌 권고사항이 된다. 그러나 식당이나 카페에서 근무하는 고객담당 직원, 대중교통, 예배장소, 헤어드레서, 뷰티션, 도박장에서는 계속 마스크 착용이 의무이다.NSW주 보건당국은 노인요양시설이나 병원과 같은 기타 보건시설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 기준을 시설별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2주 후 모든 시설 2제곱미터당 1명 조건으로보건당국은 전문 보건 자문에 따라 현재 4제곱미터 당 1명 기준이 적용되는 장소에 대해서는 2주 후에 모두 2제곱미터 당 1명으로 돌아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제곱미터 당 1명 규칙이 적용되면 대신 수퍼전파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벌금이 늘어난다.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모든 사람의 희생과 노력이 오늘 규제를 완화할 수 있는 이유”라며 “지난 몇주간 지역사회의 인내와 이해”에 감사했다. 그러나 경계를 늦추지 말고 “아무리 증상이 경미해도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계속 보건 자문을 따르고 코로나 안전 규칙을 지켜달라고 부탁했다.브래드 해자드 보건부장관은 이전에 검사를 받고 음성판정을 받았어도 증상이 나타나면 아무리 경미해도 다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케리 챈트 주수석보건관은 코로나19 감염환자를 찾아내고 전파를 방지하는데 높은 검사율이 중요하다며 “특히 시드니 서부와 남서부 등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에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theHOJU 뉴스퀸즈랜드빅토리아남호주NSW주에다시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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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랜드・빅토리아・남호주, NSW주에 다시 문 열어

퀸즈랜드, 빅토리아, 남호주가 NSW에 대한 주경계 규제를 모두 해제하거나 완화횄다.28일 아나스타샤 팔라셰 퀸즈랜드주총리는 NSW주 경계를 2월 1일 다시 연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월 1일부터는 광역시드니가 더 이상 위험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35개 지역주민이 호텔 격리 없이 퀸즈랜드를 방문할 수 있게 된다. 현재 퀸즈랜드주 호텔 격리 시설에 있는 NSW주민은 월요일 호텔격리에서 해제된다.같은 날 대니얼 앤드류스 빅토리아주총리는 29일부터 최종 보건자문에 따라 NSW주 대부분 지역이 ‘녹색구역’으로 지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컴버랜드시는 ‘빨강구역’으로, 시드니 대부분 지역은 ‘주황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앤드류스 주총리는 29일 이후에는 대부분 지역이 ‘녹색구역’으로 전환되어 “지방정부 2곳 정도가 주황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황구역’에서 오는 경우 빅토리아주 도착 후 72시간 이내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며, ‘녹색구역’은 아무 제약이 없다.또한 남호주도 1월 마지막 날부터 시드니 주민 방문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시드니, 울릉공, 센트럴코스트 주민은 남호주 정부가 1월 1일부터 시행한 주경계 규제 조처로 남호주를 방문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남호주 전환위원회(Transition Committee)는 28일 NSW주에서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1월 31일부터 주경계 규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그러나 시드니, 울릉공, 센트럴코스트에서 온 방문자는 모두 첫날 PCR 검사를 받고 음성판정을 받은 후에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며, 방문 5일과 12일에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NSW지방에서 온 여행자는 검사 의무가 없어진다.NSW주 코로나19 최근 정보와 선별진료소는 주정부 코로나19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