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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용기보증금제도 도입 빅토리아주가 2023년부터 빈용기보증금제도를 실시하며 가정에 재활용통이 2개로 늘어나 총 4개가 된다. 앤드류스 노동당 빅토리아주정부는 26일 빅토리아주 재활용제도를 전면개혁하는 Recycling Victoria(빅토리아주 재활용) 10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빅토리아주 쓰레기-재활용제도는 앞으로 재활용, 유리, 음식 및 유기물 및 쓰레기 등 4가지 통 체제가 된다. 또한 지방정부 및 관련 업계와 협의해 빈용기보증금 제도를 개발해 2023년까지 시작한다. 현재 호주 주 및 준주 정부는 모두 빈용기보증금 제도를 실시하고 있거나 시행 예정이다. 서호주는 올해 6월부터 시행하며, 태즈매니아는 2022년부터 시행 예정이기 때문에 빅토리아주가 가장 늦게 시작하게 된다. 주정부는 10개년 계획을 통해 전환율 80%를 목표로 쓰레기 매립 의존도 감소를 포함 재활용품 복구를 개선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주정부는 공식 목표치 설정으로 재활용 분야 투자 확실성을 창출하고 일자리와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산 3억 달러 이상이 책정된 주정부 순환경제전략에는 폐기물 범죄해결을 위해 7140만 달러가 배정됐다. 불법 덤핑과 폐기물 비축을 방지하고, 고위험 지역과 물질을 취급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이 마련된다. 환경보호국(Environment Protection Authority) 내에 전담 폐기물 범죄예방감독단(Waste Crime Prevention Inspectorate)을 설립해 빅토리아주 작업장안전처(WorkSafe Victoria), 응급서비스 기관, 지방정부 및 기타 규제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를 조정하게 된다. 재활용 목표 기준 발전 정도를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 주정부는 또한 쓰레기 재활용 데이터 수집 방식을 변경한다. 재활용 물질 흐름에 대한 신뢰할 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신규 전담 데이터 시스템을 설립한다. 정부는 특히 지방에서 재활용을 촉진하고, 폐기물 투기를 줄이고, 쓰레기를 감소시키는 경제기회를 이용하는 지역 프로젝트를 지원하는데 1460만 달러를 제공한다. 자선 기부물품 중 쓰레기를 처리하는 자선기관을 지원하는데 추가 180만 달러를 제공한다. 정부 10개년 계획에는 이 외에도 가정, 사업체, 지방정부가 새 시스템으로 이전하는 것을 돕는 주 전체 교육 프로그램, 재활용품 분류-처리인프라 투자 기업에 지원금 2배 증가, 사업체가 일상 운영에서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증가시키도록 돕는 신규 보조금, 폐기물 에너지화 신규사업에 대한 지원으로 종합 폐기물 복구 시스템에서 역할 인식, 유해 폐기물을 표적으로 하고 위험한 화학 비축물에서 지역사회 보호 지원 등이 있다. 정부는 주 전체에서 일관된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쓰레기 수집을 필수 서비스로 만들고 재활용시스템을 더 잘 관리하는 전담 기관을 설립한다. 또한 새로운 폐기물 기술에 투자하기 위한 더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는 향후 몇년간 다른 주와 일관되게 쓰레기 매립세를 점진적으로 인상한다. 주정부는 빅토리아주 폐기물 매립 비용이 이웃 주에 비해 현저히 낮기 때문에 NSW와 남호주에서 빅토리아주를 쓰레기 매립지로 . 빅토리아의 쓰레기 매립지 부담금은 이웃 국가들에 비해 현저히 낮다. 즉, 빅토리아는 뉴사우스웨일즈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에서 오는 쓰레기 매립지로 너무 자주 이용되고 있다는 뜻이다. 주정부의 이러한 폐기물, 재활용 정책 변화는 호주 전역에서 정부 재무장관들이 매립세를 일치시키는 방향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한 것을 반영하며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하는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새로운 폐기물 기술에서 혁신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정부는 제조하는데 덜 사용하는 것을 강조하는 순환경제가 폐기물에 대한 주정부 정책의 근본적 변화를 나타내며 재활용 시장의 세계적 문제가 일어난데 따른 것이다. 빅토리아 주정부는 이미 폐기물과 재활용에 1억 3500만 달러를 투자했다. 빅토리아주 릴리 담브로시오(Lily D’Ambrosio) 에너지환경기후변화 장관은 이번 재활용 10개년 계획안이 “빅토리아주민에게 진정한 순환경제와 신뢰할 수 있는 재활용 시스템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9 헌터밸리 와인 및 음식 축제 헌터밸리 와인 및 음식 축제가 그 어느 때보다 큰 규모로 돌아와, 이제는 2달 동안 진행하게 됩니다. 5월과 6월 내내 테마 활동이 열리는 연례행사로 이 지역의 다양한 와인과 음식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헌터밸리 와인 및 음식 축제는 겨울 우울증을 치료할 수 있는 완벽한 해독제입니다. 이 축제는 헌터밸리의 대표적인 와인메이커와 셰프와 함께 와인과 식사를 하거나, 직접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흥미로운 다양한 수업에 참가하여 요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좀 더 편안한 경험을 원한다면, 고급 헌터밸리 와인 한 잔에 치즈 한 접시를 들고 그냥 난로 옆에 앉아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셔도 좋습니다. 꼭 참가하고 싶다면 서둘러 예약하십시오. 예약 https://www.winecountry.com.au/events/wine-and-food-festival 헌터밸리 최저가 호텔 예약

호주 통계청 (Australian Statistics of 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 에 따르면 영주권을 포기하고 돌아가는 사람들의 수치가 기록적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2017년 기준 약 3개월안에 8만 5천명 이상의 사람들이 호주를 떠났다. 2016년에 비교하면 거의 9천명이나 늘었다. 전문가들은 원인을 정확이 알지 못한다. 지난 16개월 중 12개월 동안 호주에 거주한 사람들은 층정한 결과 대부분이 유학생, 임시비자, 워킹비자 소지자 등인것으로 나타났다. 호주는 작년에만 하루 1000건의 일자리를 창출했지만, 급속도로 늘어나는 인구를 따라 잡기에는 역부족이였다. 호주통계정 인구 담당 Anthony 이사는 이로인해 유학생들이 호주를 떠나는 사례가 급속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최근 몇년사이 호주를 떠나거나, 다른나라로 이주한 사람들은 약 3분의 1가량이 호주 시민권자들 이었으며, 절반 이상이 유학생, 457임시비자 소지자, 워홀러나 배낭여행객 등으로 나타났다. 맥쿼리 대학교수 Nick Parr는 학기가 끝나갈 무렵에 호주를 떠나려 하는 학생들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아직 확신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유학생 등록은 5년전인 30만명에서 올해 기준 2월 54만명으로 오히려 늘었다. Parr교수는 또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과거에 비해 “457에서 영주권 비자 발급이 훨씬 어려워 졌고, 임시 거주자가 영주권 비자를 받을 수 있는 기준을 강화한 것” 때문이라고 말했다. 작년 4월 발표된 광범위한 영주권 개혁으로 인해 영주권 신청이 대폭 감소했다. 호주 이민연구소 부회장은 비자발급의 “매우 엄격하고 제한적인 기준” 으로 인한 가능성을 제기했다. “호주와 동등한 생활 수준을 가진 나라의 사람들은 더 좋은 일자리를 찾아 다시 돌아갈 수 있는 선택권이 있다. 또한, 불확실한 호주 정착과 호주 사람들이 이민자들을 더이상 반기지 않는다는 심리적 영향 때문”이라 분석했다. 2017년이후 호주 이민자가 2016년에 비해 소폭 감소한것을 보여준다. 호주정부는 2017~2018 안에 영주권자를 약 2만명 이상 감소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최근 일년사이 호주를 방문하는 사람들보다, 호주를 떠나는 사람들이 24만명 이상 많았다.

대중교통 이용객들은 내달 오팔(Opal) 운임료가 2.2%오름에 따라 출퇴근시 더많은 돈을 지불해야 한다. 주당 평균 39센트를 더 지불 해야하며 7월 2일부터 시행된다. 노인과 기초수급자가 사용하는 골드 오팔(Gold Opal)은 하루종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운임료 $2.5 그대로 유지된다. Penrith에서 Town Hall까지 기차운임료는 15센트, Manly에서 Circular Quay로가는 배운임료는 16센트 오른다. 올해 3월까지 집계된 공식 물가 상승률은 1.9 %로 호주통계청(ABS)이 발표 했지만,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금리가 올해 말 2%를 상회 할 것으로 전망했다. "5 년간의 운임 동결이 있었고 현재는 물가상승에 따라 조정이 필요하다." 9 라고 NSW 교통부 장관이 말했다. 시드니 열차 이용객은 지난해 1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