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STORY

theHOJU 뉴스멜번재난사태발표8월2일6pm부터반경5km이동제한8pm5am통행금지
뉴스
멜번 ‘재난사태’ 발표, 8월 2일 6pm 부터 반경 5km 이동 제한 8pm-5am 통행금지

깜깜이 확진자 760여명빅토리아주가 3단계 규제로 돌아갔지만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전혀 누그러들지 않으면서 주정부가 2일 ‘재난사태(State of Disaster)’를 선포했다.대니얼 앤드류스 주총리는 2일 가장 중요한 숫자가 감염경로가 ‘미스터리’인 현재 격리 중 확진자 760여명이라고 강조했다. 깜깜이 확진자는 주보건 당국이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감염되었는지 전혀 파악하지 못한 확진자를 말한다. 깜깜이 확진자가 760여명이라는 것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규모를 알 수 없다는 뜻이다.주총리는 보건전문가들의 의견은 현재 규제 수준에서 확진자 수를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줄이는데 연말까지 걸릴 수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6개월여간 경제를 다시 열 수 없다는 뜻으로 앤드류스 주총리는 연말까지 현 상태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재난사태’를 선언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빅토리아주가 재난사태를 선포하는 것은 지난 여름 산불 이후 올해 두번째이다.2일 저녁 6시부터 빅토리아주에는 재난사태가 선포되어 경찰 권한이 추가되며 주정부 법 효력도 임시 중단된다. 또한 멜번 대도시권에는 4단계 규제가 실시되어 거주지 반경 5km 이상 이동이 제한된다. 저녁 8시와 새벽 5시 사이에는 통행금지가 실시된다.멜번에서는 쇼핑 목적으로는 한 사람이 하루에 1번 외출할 수 있다. 운동도 하루 1시간으로 제한되어 집에서 반경 5km 이내로 제한되며 운동을 같이 할 수 있는 인원도 2명으로 제한된다. 가족도 2인 이상 같이 운동할 수 없다. 가장 가까운 수퍼마켓이나 물품·서비스 판매업소가 5km 밖에 있는 경우 5km 이상 이동하는 것은 가능하다. 또한 상식이 적용되기 때문에 어린 아이나 집에 혼자 둘 수 없는 사람이 있는 경우 부모나 보호자는 쇼핑이나 운동에 아이나 집에 혼자 둘 수 없는 사람을 데려갈 수 있다. 운동이 하루 1시간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당연히 1시간 이상 소요되는 테니스나 골프 같은 여가 활동은 더 이상 즐길 수 없다.또한 2일 저녁 8시부터 매일 8pm-5am 사이 통행금지가 실시되어, 업무나 진료·간호·돌봄 이외에는 통행이 금지된다. 이 시간대에 외부 활동을 하는 경우 경찰 검문 대상이 될 수 있다. 통행금지 실시로 대중교통 야간운행(Night Network)는 중단되며 통행금지 시간 동안 대중교통 서비스 횟수도 줄어든다.마스크 포함 얼굴가리개 착용 의무는 계속된다.멜번 대도시권 이외 지방에서는 5일 수요일 자정부터 3단계 규제가 실시되어 4가지 이유, 즉 쇼핑, 간호·진료, 출퇴근 또는 등교, 운동이나 야외 여가활동 이외에는 외출이 금지된다. 집 밖으로 나갈 때는 반드시 얼굴가리개를 써야 한다. 집에는 손님이 방문할 수 없으며 공공장소에서는 2명 이상 모일 수 없다.반경 5km 거리제한, 인원제한 및 시간 제한은 업무, 진료 또는 인도적 이유에는 적용되지 않는다.수요일부터 학생 전체 원격수업학교는 원격교육으로 돌아간다. 현재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11학년과 12학년 학생은 등교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이번 주 다시 학교 전체가 원격교육으로 돌아간다. 현재 등교수업 중인 학생들은 월요일에는 등교하지만, 화요일은 ‘재량휴업일(pupil free day)’이며 수요일부터 원격수업이 시작된다. 이 후부터는 취약아동이나 일부 승인된 노동자의 자녀만 등교할 수 있다.멜번 대도시권 유치원과 보육원도 마찬가지로 목요일부터 취약아동과 허가노동자의 자녀들만 등원할 수 있다. 지방에 위치한 특수학교, 유치원, 보육원은 계속 문을 열 수 있다.강화된 규제는 9월 13일까지 실시되며 상황 변화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주총리는 오늘은 사는 방식에 대한 변화를 발표했으며 일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내일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산업은 기존과 같이 계속 영업이 가능한 부문, 제한 영업, 완전 봉쇄 등 3가지 범주로 분류된다. 수퍼마켓, 식료품점, 제과점, 정육점 같은 필수품 업소와 같은 사업체에는 변화가 없다. 포장판매와 배달만 가능한 식당과 카페 같이 일부 활동이 제한되는 분야가 있으며 전면 봉쇄되는 업체도 있다. 주총리는 전체 작업장과 사무실에 대한 규제 내용은 현재 최종 검토 중이며 내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주총리는 지금까지 주총리로서 거의 6년, 2000일 이상 복무하면서 “오늘이 가장 어려운 날”이며 4단계 규제 결정이 “가장 어려운 결정”이지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조심하는 편”을 택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주총리는 현재 규제로 지금보다 더 많은 확진자 발생과 수천명이 입원해 병원 시스템을 압도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었지만 충분히 빠르게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이동인원과 접촉자 수를 제한하기 위해 추가 규제를 결정했다고 강조했다.주총리는 범칙금과 벌금 등 단속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내일 추가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재량권을 발휘할 시간은 지났다며 경찰과 보호복무관(PSO)의 엄격한 단속을 예고했다.8월 2일 기준 빅토리아주 누적 확진자는 1만 1557명으로 하루 동안 신규확진자 671명이 추가됐다. 신규확진자 671명 중 기존확진자나 집단감염 관련자는 73명으로 598명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하루 동안 7명이 추가 사망해 총 123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7명은 70대 여성 3명, 80대 여성 2명, 90대 남성과 여성 각 1명이며, 6명이 노인요양시설과 관련되어 있다. 2일 기준 385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이 가운데 38명이 집중치료를 받고 있기 때문에 사망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보건의료 종사자 가운데 격리된 코로나19 확진자는 649명이며 노인요양시설 관련 격리 확진자는 1053명에 달한다.

theHOJU 뉴스6월분기전국임대료05하락
뉴스
6월 분기 전국 임대료 0.5% 하락

지방 임대료 0.2% 올라쿄로나19로 인한 이동규제가 임대 시장의 증가 진로를 바꾸면서 6월 분기 전국 임대료가 0.5% 하락했지만 지방 임대료는 0.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일라이자 오원 코어로직 호주조사실장은 6월 분기 임대시장이 이미 상대적으로 약세인 상황에서 6월 분기 다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전국 임대료 연간 증가율은 지난 5년간 1.1%에 불과했다. 근로자 가계에서 3월까지 5년간 일부 생활비지수는 연간 1.4% 증가했다. 다시 말해 임대료가 대부분 가계의 일반 생활비 성장보다 성장세가 약했다는 뜻이다.오원 실장은 “6월 분기 임대료가 하락하기 전, 전국 코어로직 임대지수가 2019년 9월과 2020년 3월 사이 연속 증가를 기록하면서, 임대료 증가가 어느 정도 모멘텀을 형성해 왔다”고 밝혔다. 부동산 시장에서 투자자 참여가 2017년부터 떨어지고 이에 따라 임대 부동산 추가 공급물량 증가율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임대가치 반등 조짐이 나타난 것이다.ABS 금융자료에 따르면 거치식 대출에 대한 임시 제한이 도입된 2017년 9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대출조건이 엄격해지면서 투자자에 대한 월별 대출가치의 변동은 평균 -1.3%였다. 이민이 안정된 상태에서 이러한 대출 제한은 “매우 점차적인 임대시장 긴축”에 기여했다는 것이다.그러나 코로나19 환경은 이러한 임대시장의 진로를 바꿨다. 역사적으로 호주 신규이민자 대부분이 임대를 하기 때문에 국경이 봉쇄되면서 임대수요에 상당한 충격을 야기했다. 이에 더해 환대, 관광, 예술 같은 부문에서 일자리 손실도 수요에 영향을 미쳤다. ABS 급여자료에 따르면 이 부문 일자리 손실은 20% 정도로 추정된다. 오원은 “이 부문 가계가 다른 부문보다 임대할 가능성이 더 많기 때문에” 이 부문에서 일자리 손실이 임대 수요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코어로직 6월 분기 임대평가(Quarterly Rental Review)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임대가치는 전월대비 0.3%, 전분기 대비 0.5% 하락했다. 이는 2018년 9월 이후 최대 분기간 임대료 하락으로 코어로직은 앞으로 몇 달간 추가 하락을 예상하고 있다.주도 임대료는 코로나19로 인한 부정적 경제 충격에 더 즉시 영향을 받아 6월 분기 주도 임대료는 0.7% 하락했다 반대로 호주 지방 전체에 걸쳐 임대료는 0.2% 상승했다.오원은 또한 주도 주거부동산 시장 중 6개 도시에서 임대가치가 전분기 대비 하락을 보였으며 이는 코로나19가 임대시장 실적의 궤도를 바꿨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도 가운데 호바트 임대 시장이 6월 분기 가치 하락이 2.3%로 가장 컸고 시드니가 1.3%로 뒤를 이었다.주도 8곳 중 4곳은 6월까지 1년 동안 임대료 가치가 증가도 하락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퍼스와 애들레이드는 계속 연간 임대가치가 증가해 2.2%를 기록했다.코로나19 침체에도 시드니와 캔버라의 근소한 임대료 차이는 계속됐다. 시드니 6월 분기 중간 임대료 호가 추정값은 1.6% 하락했으며 캔버라에서는 1.7% 하락했다. 시드니 중간 임대료 호가는 주당 568달러로 캔버라 중간 임대료 호가 추정치보다 2달러 높았다.6월 분기 전국 총 임대 수익률은 3.73%로 3월 분기 대비 0.03%, 전년 대비 0.41% 하락했다. 6월까지 12개월 동안 수도권 8개 시장 중 7개 시장에서 임대수익률이 하락했다. 퍼스만 유일하게 예외적으로 1년 동안 수익률이 0.03% 소폭 증가했다.2020년 6월 분기 지역 임대 수익률도 0.03% 하락해 4.93%를 기록했다. 주도 전체는 전분기 대비 0.02% 하락해 3.44%를 기록했다.

theHOJU 뉴스신규주택인지세부과면제기준80만달러로상향조정
뉴스
신규주택 인지세 부과 면제 기준, 80만 달러로 상향 조정

NSW주정부가 80만 달러 미만 신규주택에 대해 인지세를 폐지하고 100만 달러 이하 부동산에 대해서는 수천달러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인지세 폐지와 인하로 첫주택구매자와 건설부문이 가장 큰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주총리는 인지세 기준가 변경이 주정부의 코로나19 복구계획의 일환으로 신규주택 건설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확대를 발표했다. 주총리는 “수천명이 이번 변화로 은행잔고에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에 NSW주에 걸쳐 주택 건설을 부양하고 건설 부문에서 일자리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정부 정책 변경으로 첫주택구매자에게 신규주택 인지세가 부과되는 기준 가격이 기존 65만 달러에서 80만 달러로 조정되며 그 이상 주택에 대해서는 100만 달러까지 인지세가 할인된다. 주정부는 이번 변경으로 첫주택구매자 6000명 이상이 혜택을 받고 자격이 되는 첫주택구매자가 수천달러를 절약하게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나대지에 대한 인지세 변경으로 부과 기준가가 35만 달러에서 40만 달러로 조정됐으며 50만 달러까지 인지세가 할인된다.인지세 부과 기준가는 기존 주택이 아닌 신규 주택과 나대지에만 적용되며 8월 1일부터 12개월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도미닉 페로텟 NSW주 재무장관은 이번 변화로 첫주택구매자가 80만 달러 신규 주택에 인지세를 최대 3만 1335달러 절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무장관은 “기존 제도가 이미 2017년 7월부터 첫주택구매자 9만 3000명을 도왔으며 코로나19 어려움을 맞은 상황에서 이를 통해 건설산업에 추가 지원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NSW주정부는 1만 달러 첫주택구매자 지원금도 계속 지원한다. 첫주택구매자 지원금은 60만 달러 이하신규주택을 구매하는 첫 주택 구매자와 토지 구매와 신규 첫주택 건설 총 비용이 75만 달러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인지세 변경과 첫주택구매자 지원금을 모두 받는 경우 신규주택 구매자가 받는 최대 혜택은 3민 2335달러가 된다.과세기준 변경 안내 자격이 되는 첫주택구매자 대상기존 인지세자격이 되는 첫주택구매자에 대한변경 인지세액절약액나대지 $350,000$0$0불변나대지 $400,000$7,793$0$7,793신규주택 $650,000$0$0불변신규주택 $700,000$10,445$0$10,445신규주택 $800,000$31,335$0$31,335신규주택 $900,000$35,835$20,168$15,668기존 주택 $650,000$0$0불변기존 주택 $800,000$31,335$31,335불변

theHOJU 뉴스최첨단휴대전화단속카메라29일부터시범실시
뉴스
최첨단 휴대전화 단속 카메라 29일부터 시범실시

7월 29일부터 빅토리아주 도로에서 운전자의 휴대전화 사용과 안전벨트 착용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는최첨단 안전 카메라 단속이 시범적으로 실시된다.최첨단 단속 카메라는 운전자의 휴대전화 사용과 안전벨트 미착용 등 기타 불법적인 운전행태를 적발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전격 시행에 앞서 3개월 시범 실시 기간 동안 이 카메라가 정확히 작동하는지 빅토리아주 도로에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한다.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운전자는 도로 사망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4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문자를 보내거나 앱을 찾거나 이메일을 보내는 등 행위는 충돌 사고 위험을 최대 10배까지 높인다.2017-18년 빅토리아주 도로에서 운전 도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범칙금이 부과된 운전자는 3만 명이 넘는다. 주정부에 따르면 주의가 산만해 일어난 충돌과 관련된 운전자는 도로 사망사고의 최소 11%를 차지할 수 있다.새 카메라는 운전 도중 휴대전화 사용은 물론 안전벨트 미착용과 같은 위험한 행태를 단속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도 시범 기간 동안 시험된다.그러나 시범 기간 중에는 위반통지서가 발급되지 않으며 자동차번호판 인식도 시행되지 않는다. 제한된 수의 비식별화된 이미지를 제외한 수집된 나머지 이미지는 모두 삭제된다.리사 네빌 경찰·응급서비스 장관은 단속 카메라 시범 실시를 통해 해당 기술이 기존 도로안전 카메라 시스템과 어떻게 통합될 수 있는지를 이해하고 새 카메라 단속이 본격적으로 실시될 경우 카메라 적발을 통해 발급되는 위반통지서가 적절할 수 있도록 카메라가 효과적으로 정확하게 작동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빅토리아 도로에 도입되는 경우 해당 기술은 언제 어디에서나 모든 조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카메라는 날씨와 조도에 상관없이 모든 조건에서 고화질 이미지를 담을 수 있으며 가능한 위반 사항을 적발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이미지를 검토할 수 있다.신형 단속카메라는 대도시와 지방 지역 몇 곳에서 이동형 기술에 중점을 두고 현재 교통 카메라 서비스 계약업체인 아큐센서스(Acusensus)에서 실시한다.주정부는 향후 몇년간 이동식 카메라 단속을 75% 증가시키고 새로운 도로안전 카메라를 조사하기 위해 2019-20년 주예산에서 1억 200만 달러를 책정했다. 모나시대 사고연구센터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자동 휴대전화 단속 카메라 프로그램은 연간 사망충동 사고 95건을 방지할 수 있으며 혈세 210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이동식 첨단 단속 카메라는 이미 NSW주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빅토리아주와 퀸즈랜드에서 7월부터 시범 단속을 실시한다. 퀸즈랜드에서는 12월까지 6개월간 시범 실시된다.

theHOJU 뉴스NSW에서최근7월20일까지코로나바이러스확진자가나온곳
뉴스
NSW에서 최근 7월 20일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곳

NSW에서 최근 7월 20일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곳• Casula: Crossroads Hotel (Friday July 3 to Friday July 10)• Casula: Planet Fitness (Saturday July 4 to Friday July 10)• Picton: Picton Hotel (Saturday July 4, Sunday July 5, Thursday July 9, Friday July 10)• Belmore: Canterbury Leagues Club (11pm on Saturday July 4 to 1am on Sunday July 5)• Bowral: Woolworths (12pm to 9pm on Saturday July 11 and 12pm to 9pm on Sunday July 12)• Campbelltown: Bavarian Macarthur (7:30pm to 9pm on Saturday July 11)• Campbelltown: Macarthur Tavern (9:15pm on Saturday July 11 to 12:40am on Sunday July 12)• Campbelltown: West Leagues Club (7pm on Friday July 19 to 1am on Saturday July 11 and 8:30pm on Saturday July 11 to 2:30am on Sunday July 12)• Caringbah: Highfield (6pm to 9pm on Sunday July 5)• Casula: Kmart Casula Mall (5pm on Friday July 10 to 12am on Saturday July 11)• Kurnell: Cook @ Kurnell (11.30am to 12.30pm on Sunday July 5)• Merimbula: RSL Club (6pm to 9pm on Monday July 6)• Merimbula: The Waterfront Cafe (8.30am to 9.30am on Tuesday July 7)• Murray Downs: Golf & Country Club (Saturday July 4 and Sunday July 5)• Narellan Town Centre: Kmart, Target, Best & Less, H&M and food court (Monday July 6)• Revesby: Bankstown YMCA (4pm to 8pm on Thursday July 9 and 8am to 12pm on Saturday July 11)• Parramatta: Milky Lane (2pm to 3pm on Saturday July 11)• Pyrmont: Star City Casino (8pm to 10.30pm on Saturday July 4)• Villawood: Zone Bowling (11am to 3pm on Saturday June 27)• Croydon Park: Magpie Sports (8pm to midnight on Friday July 10)• Milperra: Frankie’s Food Factory (12pm to 2pm on Thursday July 9)• Milperra: Meat Perfection (Saturday July 11)• Belfield: Mancini’s Original Woodfired Pizza (5pm to 10.30pm on Friday July 10)• Brighton Le Sands: Hurricanes Grill (6.30pm to 8.30pm on Saturday July 11)• North Wollongong: Rashays (7pm to 9.30pm on Saturday July 11)• Wetherill Park: Stockland Mall, Thai Rock restaurant (July 10 to 14)• Spring Farm: Woolworths (July 16)• Harris Park: Our Lady of Lebanon Co-Cathedral (July 15, 16 and 17)• Marsden Park: Ikea Distribution Centre (July 6, 7 and 8)• Albion Park: McDonald’s (2pm to 2.30pm on July 15)• Batemans Bay: Soldiers Club (July 13 to 17)• Chippendale: Holy Duck! (7.15pm to 9.30pm on July 10)• Mount Druitt: Westfield (July 18)• Sutherland: Sutherland Local Court (July 15)• St Marys: Astley Medical Centre (July 15)• Paddington: The Village Inn (6.30pm to 10pm July 11)• Paddington: Love Supreme (5.30pm to 9pm July 14)• Tahmoor: Pharmacy for Less (9am to 10.40am July 12)• Albion Park: C1 Speed Indoor Karting (6pm to 7pm July 11)• Olympic Park: Abattoir Blues (6.30pm to 10pm July 17)• Cabramatta: Cincotta Discount Chemist, Cabramatta Plaza (July 17)• Carlingford: Vanity Nails, Carlingford Court (9am to 10.30am July 18)• Carnes Hill: Big W, Carnes Hill Marketplace (4.20pm to 4.40pm July 14)• Mogo: Middle of Mogo (1pm to 1.30pm July 14)• Baulkham Hills: Stockland Mall Baulkham Hills (July 12 and 14)

theHOJU 뉴스멜번23일부터얼굴가리개착용의무
뉴스
멜번, 23일부터 얼굴가리개 착용 의무

22일 자정부터 멜번 대도시권과 미첼 샤이어에서 외출시 마스크나 스카프 같은 얼굴가리개 착용이 의무화된다.멜번은 북부 지역을 시작으로 6월 말부터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기 시작해 8일부터 3단계 규제가 실시되고 있다. 18일 빅토리아주 신규확진자는 363명으로 19일 기준 빅토리아주 누적확진자는 5700여명에 달한다.19일 언론브리핑에서 대니얼 앤드류스 빅토리아주총리가 22일 11.59pm부터 얼굴가리개 착용이 의무화된다고 발표했다.대니얼 앤드류스 주총리는 19일 언론브리핑에서 빅토리아 주민에게 “수석보건관의 자문에 따라…여러분과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집에서 나갈때 열쇠를 챙기듯, 얼굴을 가릴 것을 챙겨야 한다”고 촉구했다. 23일부터는 멜번과 미첼 샤이어 지역에서는 집 밖에서 얼굴가리개를 쓰지 않는 경우 범칙금 200달러가 부과된다.그러나 의료상 이유로 얼굴 가리개를 쓸 수 없거나 12세 미만 아동, 직업적인 이유 때문에 또는 조깅할 때와 같이 실용적이지 않을 때는 얼굴 가리개를 쓰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집 밖에서는 가능한 항상 얼굴 가리개를 지참해야 하며 예를 들어 조깅하러 갈 때와 조깅을 마친 후에 반드시 얼굴가리개를 써야 한다.학교에서 교사가 수업 중에는 얼굴 가리개를 쓰지 않아도 되지만 VCE, VCAL 또는 다른 이유로 등교가 필요한 학생은 얼굴 가리개를 써야 하며 등하교시에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따라서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고, 주정부 행정명령에 따른 4가지 이유 중 하나 때문에 외출할 필요가 있을 때 일반인은 멜번과 미첼 샤이어에서 항상 마스크를 써야 한다. 직장내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는 주정부가 각 산업계와 노조와 협의 중이다.멜번과 미첼 샤이어 이외 지역에서는 1.5미터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경우 얼굴 가리개 착용이 권장된다. 물론 지방에서 멜번과 미첼 샤이어를 방문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제니 미카코스 주보건장관은 얼굴가리개 착용과 다른 보건명령 집행을 위해 주비상사태를 8월 16일 11.59pm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주정부는 최근 가족내 전파가 줄어들고 있지만 대신 집단감염 대부분이 밀접하게 일하는 환경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앤드류스 주총리는 5월 중순부터 직장내 감염이 증가하면서 신규 확진자의 80%를 차지해 빅토리아주 확진자 증가의 주된 경로라고 밝혔다. 또한 민간 노인요양 부문에 임시직원이 증가하면서 많은 임시 직원이 바이러스도 가지고 들어왔다고 설명했다.주정부는 작업장내 감염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빅토리아주 전체에 걸쳐 작업장 감독을 실시한다. 빅토리아주 산업안전보건공단(WorkSafe), 응급관리청, 경찰이 물류센터, 콜센터, 육류가공시설 등 위험 작업장을 집중 단속한다.또한 노인요양시설과 보건의료 시설에서 확산 위험이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22일부터 방문은 보호자로 규정된 사람으로, 시간은 하루 1시간으로 제한된다. 주정부는 이전 무증상 직원 집중 검사와 마찬가지로 노인요양 시설 직원은 증상이 없어도 검사를 받도록 권유하고 있다.앤드류스 주총리는 특히 임시직 노동자들이 생계 문제로 자가격리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주정부에서 1500달러 노동자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인요양시설 근로자를 포함해 빅토리아주 노동자가 코로나19 확진을 받거나 밀접 접촉자로 14일간 격리 지시를 받은 경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주정부는 가정의(GP)나 수술실을 포함 마스크 공급이 필수적인 곳을 대상으로 공적 공급을 검토하고 있다.

theHOJU 뉴스일자리지킴시즌2내년3월말까지연장주당20시간근무기준2등급으로나눠
뉴스
일자리지킴 시즌 2, 내년 3월 말까지 연장 주당 20시간 근무 기준 2등급으로 나눠

일자리지킴(JobKeeper) 지원금과 구직수당이 9월 이후 모두 연장되면서 규모가 축소됐다.스콧 모리슨 총리는 기자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달라는 부탁과 함께 시작한 기자회견에서 일자리지킴 지원금을 내년 3월 28일까지, 구직수당은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연방정부는 일자리지킴 지원금이 일자리와 고용관계, 비지니스 현금유동성 유지를 지원하고 고용주를 통해 직원들에게 소득지원을 제공하는데 주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모리슨 총리는 일자리지킴 지원금에 정부예산 30억 달러를 투입했으며 사업체 96만곳과 직원 350만명을 도왔다고 밝혔다. 총리는 재무부 중간평가 결과 일자리지킴 지원금을 계속해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다며 이에 따라 내년 3월까지 연장한다고 설명했다.총리는 일자리지킴 지원금을 기획하면서 전체 노동력에 대해 1500달러를 일괄 지급한 것은 고용주 한 곳으로 지원금을 일원화하면서도 부업을 여러개 갖고 있는 노동자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시간제로 일하거나 근무시간이 줄어든 직원이 일자리지킴 지원금을 받지 못했다면 이들이 센터링크 줄에 가세해 2주에 1100달러 이상을 받을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총리는 코로나19 경제봉쇄 초기 센터링크 시스템에 가해진 엄청난 부담을 상기시키며 고용주를 통해 일괄적으로 동일한 금액의 일자리지킴 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사회보장제도를 보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총리는 센터링크 시스템이 몇달간 2년치 신청서를 평가하고 지급하는 사상 최대 수요가 몰렸다고 밝혔다.호주 대부분 지역에서 경제가 다시 문을 여는 상황에서 가장 타격이 큰 부문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기 위해, 지원금은 올해 12월 분기와 내년 3월 분기에 점차 감소한다. 현재 지원금이 종료되는 9월 28일부터 직원 근무 시간에 따라 지원금은 2단계로 분화한다.조시 프라이든버그 재무장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지난 100년간 어떤 사건보다 호주 경제에 큰 충격을 주었다고 강조했다.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2월부터 5월 사이 직장을 잃거나 근무시간이 줄어든 호주인이 200만명이 넘으며 공식 실업율은 7.4%이다. 경제봉쇄로 직장을 더 이상 찾지 않아 실업자로 간주되지 않거나 근무시간이 사실상 0으로 줄어든 사람까지 고려한다면 유효 실업율은 11.3%에 달한다.재무장관은 여기에 더해 현재 빅토리아주민 500만명이 봉쇄된 아주 어려운 경제적 환경에서 일자리지킴 연장을 발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일자리지킴 지원금을 받은 직원 350만명은 코로나19 이전 민간부문 노동력의 30%에 해당하는 것으로 재무부 중간 평가에 따르면 일자리지킴 지원금이 “일자리와 사업체를 지킨다”는 주 목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4월 중순까지 4주 동안 급여제공 일자리는 8.1% 감소했지만 일자리지킴 지원금 시작 후 안정화되기 시작했다. 또한 재무부 분석에 따르면 고용주를 통해 일자리지킴 지원금을 받은 직원 중 여성은 47.1%로 여성이 민간부문 전체 노동력의 44.9%를 차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코로나19 경제봉쇄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할 수 있다.2020년 9월 28일~2021년 3월 28일 일자리지킴 지원금기간2주간 정규근무20시간 미만인 경우 2주간 액수2020년 9월 28일-2021년 1월 3일$1,200$7502021년 1월 4일 – 3월 28일$1,000$6509월 28일부터 사업체와 비영리단체는 6월과 9월 분기 매출을 기준으로 자격을 재심사받아야 한다. 12월 분기 일자리지킴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두 분기 모두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이 감소했다는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3월 분기 지원금을 받으려면 12월 분기까지 3분기 동안 매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감소해야 한다.매출 감소는 GST 신고를 기준으로 하며 연간 매출이 10억 달러가 넘는 경우 매출 50% 감소, 이하는 30% 감소를 증명해야 하며 자선단체와 비영리 기관은 15% 기준이다.아직 일자리지킴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사업체도 이 기간 동안 자격이 되는 경우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경제가 개선되면서 재무부는 일자리지킴 수령자가 상당히 감소해 12월 분기에는 140만명, 내년 3월 분기에는 100만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2월정부는 일자리지킴 지원금 연장으로 추가 160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9월까지 지출액과 합하면 일자리지원금 정부 지출은 약 860억 달러가 된다.구직수당 보충금 $250로 축소, 연말까지 연장9월 25일 종료 예정이던 구직수당 코로나19 보충금은 12월 31일까지 연장되지만 액수는 2주에 550달러에서 250달러로 축소된다. 대신 구직수당 수령액에 영향을 미치는 소득액도 300달러로 상향 조정된다.정부는 구직수당 축소가 경제와 노동시장 조건이 점차 개선되면서 구직수당 수령자가 직장이나 학업을 찾도록 “적절한 유인책”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8월 4일부터 단계적으로 구직수당 수령자의 의무가 다시 시작된다.8월 4일부터 구직활동을 하는 ‘상호의무(mutual obligation)’가 다시 시작되어 구직수당 수령자는 1달에 4회 구직 활동을 해야 한다. 또한 구직활동을 통해 취업을 제의 받으면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 직업교육도 ‘상호의무’에 해당한다.구직수당과 청년수당(Youth Allowance, other) 수령액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소득액 기준은 현재 2주간 106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 조정된다. 차감액도 기존 50센트와 60센트에서 60센트로 일원화된다.개인사업자와 자영업자 및 강제 무급휴직에 처한 직원에까지 확대된 구직수당과 청년수당 자격도 연말까지 지속된다. 일반대기기간 1주, 4년 새영주권자 대기기간, 계절노동제외기간도 12월 31일까지 계속 면제된다.9월 25일부터 자산심사(assets test)와 유동자산 대기기간(liquid assets waiting period)이 다시 적용되며, 의무 구직활동 건수가 늘어난다. 배우자 소득에 따른 수령액 감소는 2주에 996달러 초과 소득 1달러당 25센트에서, 2주당 1165달러 초과 소득 1달러당 27센트로 조정된다.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보충금 예산 변경은 추가 38억 달러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보충금 지불에는 총 168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모리슨 총리는 구직수당을 연말을 넘겨 연장할지 여부는 연말 가까이나 10월 6일 예산발표시 추가 발표할 것이며, 추가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theHOJU 뉴스빅토리아주15일신규확진자317명2명사망
뉴스
빅토리아주 15일 신규확진자 317명, 2명 사망

15일 빅토리아주에서 신규확진자 317명이 발생해 또다시 사상 최고를 기록하며 누적 확진자는 4750명으로 늘어났다. 빅토리아주에서 신규확진자가 매일 200여명씩 발생하면서 10일 빅토리아주 누적확진자는 호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NSW주를 뛰어넘었다. 또한 80대 남성 2명이 사망하면서 사망자는 29명이 됐다.대니얼 앤드류스 주총리는 코로나19 확진 현황을 밝히면서 규제를 강화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주총리는 4단계 규제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고 언론보도도 많지만 “오늘 이에 대해서는 발표할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이제 코로나19 문제는 “모든 빅토리아주민의 손에 달렸다”며 가능한 빨리 규제가 해제되기를 원한다면 각자 “역할을 모두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리는 또한 신규확진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감염율은 “상대적 안정성”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외출금지’ 규제가 재개된지 1주 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안정성이 숫자로 나타나고 감소세를 보이는데는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브렛 서튼 빅토리아주 수석보건관은 그러나 빅토리아주가 아직 신규확진자 증가세의 정점에 달하지 않았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서튼 교수는 새 확진자가 아주 많고 “이번 주에 전환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보장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주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 평균 잠복기는 5일에서 6일 사이이기 때문에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꺽이려면 며칠을 더 두고 봐야 한다.서튼 교수는 4단계 규제에 대한 결정은 “역학에 근거하게 되며, 현재 진행 중인 감염이 어디서 발생하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규확진자 집중 발생지는 멜번 북서부 지역이지만 멜번 대도시권 전역에 걸친 수십개 지역이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그러나 현재 확진자 급증이 제어 상태인지에 대해서는 “그렇게 생각한다”며 “통제불가능한 발생은 (정부가) 무엇을 하든지 상관없이 기하급수적인 증가를 보는” 상태로 현재 빅토리아주에서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고는 있지만 “상대적으로 둔화했다”고 긍정적이었다.서튼 교수는 코로나19 2차 확산이 분기점에 도달했다는 긍정적 징후가 있다며 “이동 데이터”가 빅토리아주민이 밀접하게 접촉하는 사람 수가 최근 감소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교수는 접촉자 추적을 통해서 “밀접 접촉자..숫자가 5-6명이던 1-2주 전보다 훨씬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현재 밀접 접촉자가 1명을 향해 줄어들고 있다며 모두 좋은 징후라고 말했다.또한 노령자가 입원할 가능성이 높지만 30대와 40대 입원 환자도 있다고 말했다.노인요양시설-도살장 확진자 늘어16일 현재 지역사회 감염 환자는 902명이며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2128명이다. 입원 치료 중인 환자는 109명이며 집중치료실 환자는 29명으로 급증했다. 빅토리아주 보건의료 종사자 가운데 누적 확진자는 388명으로 격리 중 환자는 150명이다. 주보건당국은 보건의료 종사자들 대다수가 병원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감염됐다고 강조했다.확진자 가운데 250명은 노스멜번과 플레밍튼 주민이며, 멜번대학이 위치한 칼튼 지역 공공주택 타워 여러채에서도 확진자 41명이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현재 이 지역 확진자의 연결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빅토리아주 집단감염 현황Al-Taqwa College 157멍Tottenham지역 Somerville Retail Services: 37명Essendon 지역 Menarock Life Aged Care 시설: 31명Brooklyn 지역 JBS 도살장: 29명Werribee지역 Glendale Aged Care 시설; 23명Ardeer 지역 Estia Health 노인요양시설: 21명Northern Hospital: 19명Alfred Hospital: 16명Brunswick Private Hospital: 16명LaManna Supermarket Essendon: 15명멜번 HWL Ebsworth Lawyers: 6명·Fawkner 지역 St Basil’s Homes for the Aged: 5명노인요양시설 집단감염이 증가하면서 호주보건수석위원회(AHPPC) 권고안에 따라 빅토리아주 노인요양시설 근무자는 모두 수술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환자가 증가하면서 빅토리아주정부는 공립 및 민간 병원 선택수술을 감축했다. 현재 빅토리아주에는 집중치료병상이 총 665개 있으며 주정부는 필요한 경우 이를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제니 미카코스 빅토리아주 보건장관은 멜번 공립병원에 걸쳐 범주 3 선택수술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공립병원은 위기에 대응해 선택수술을 평소의 50%로 줄이며 민간병원은 75%로 줄인다. 범주1 선택수술은 계속된다.

theHOJU 뉴스임대료할인감소해도임대시장회복은아직
뉴스
임대료 할인 감소해도 임대시장 회복은 아직

도메인 분석에 따르면 시드니를 제외한 호주 전 주도에서 임대료 할인이 둔화됐지만 임대시장의 어려움이 지난 것은 아니다.도메인에 따르면 임대료가 급격히 떨어져 가장 타격이 심한 일부 지역에서도 4월 임대료 할인 최고점에서 회복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시드니를 제외한 호주 모든 주도에서 할인 임대부동산 비율이 축소됐다. 시드니에서는 여전히 임대료 할인이 다소 증가했지만 거의 30%에 이르렀던 4월 최고점보다는 낮다.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봉쇄 기간 에어비앤비 같은 단기 임대주택이 시장에 밀려 들어오면서 주도 도심과 인기 관광지에서 비어있는 부동산이 급증했다.시드니광역 지역에서는 6월 임대료 할인이 소폭 증가했지만, 실제로 시드니 CBD와 동부 지역은 호주 전역에 걸쳐 다른 도심과 마찬가지로 임대료 할인이 감소했다.호주 국경봉쇄로 인한 장단기 방문자와 이민자 유입이 지난 3개월간 거의 절멸하다시피 하면서 부동산 시장, 특히 임대 시장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도메인 부동산 데이터 분석가 니콜라 파월 박사는 “멜번 내부지역, 시드니 도심 및 동부지역과 브리즈번까지” 3개 도심 지역에서 4월 임대료 할인이 최고조에 달했다가 5월과 6월 계속 하락했다고 밝혔다. 파월 박사는 일부 이동규제가 완화되면서 임대 부동산 일부가 다시 단기 임대시장으로 전환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퍼스, 애들레이드, 호바트에서는 모두 임대료 할인 부동산 비율이 6월 12% 미만으로 떨어졌으며 브리즈번에서는 2월 이후 처음으로 15% 미만으로 떨어졌다. 캔버라에서 임대료 할인 부동산 비율이 15%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3월 이후 처음이다.다윈에서는 전달 19%에서 6월 16.5%로 하락했으며 멜번에서는 24.9%로 약간 하락했다. 시드니에서는 5월 27.7%에서 6월 29%로 올랐다.

theHOJU 뉴스인지세는철폐하고GST요율올리거나식품교육까지확대
뉴스
인지세는 철폐하고 GST 요율 올리거나 식품-교육까지 확대

NSW주정부 의뢰 연방재정관계 보고서 초안 발표NSW주 재무장관이 연방재정관계를 검토하도록 의뢰한 전문가 검토 패널 보고서 초안에서 인지세를 철폐하고 대신 GST 요율을 인상하거나 GST 적용 범위를 신선식품, 보건, 보육, 교육까지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NSW정부의 연방재정관계검토 보고서 초안(Draft Report of the NSW Government’s Federal Financial Relations Review, FFRR)에 따르면 여름 산불에 이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6개월간 호주인이 맞닥뜨린 재난적 도전과제는 연방과 이를 뒷받침하고 있는 조세제도를 개편해야 할 절박성”을 극적으로 증가시켰다고 진단했다.재무부는 이번 보고서 초안이 미래 정부가 “시민이 기대하는 핵심 서비스와 기반시설을 계속 지원할 수 있도록… 연방정부와 주정부간 재정관계를 재설정하는 이정표를 마련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 연방 자유국민 연합 정부와 보조를 맞춰온 NSW주 자유국민연합 정부의 주도로 마련한 보고서를 통해 연방정부의 조세걔혁 방향까지 추측해 볼 수 있다.‘회복으로 가는 길 지원(Supporting the road to recovery)’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보고서는 연방제도가 경제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정부 형태로 호주에 잘 맞았지만, 연방정부에 너무 많은 재정적 권력을 부여하고 “주정부 가운데 학습된 재정적 의존”을 조장하는 중복, 관료주의, 서서히 진행되는 중앙집권화가 연방제도의 혜택을 훼손하고 있다고 경고했다.따라서 호주의 조세제도 종류를 가능한 단순화해 언제 이사할지, 보험에 가입할지 여부와 같은 시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하도록 변경해야 한다는 것이다.인지세·보험세는 토지세로 대체보고서 저자들에 따르면 조세제도 변경은 부동산 양도에 대한 인지세와 보험세와 같은 “비효율적, 불공평하고 축소되고 있는” 세금을 “토지세와 같이 보편적이거나 공평한 세금”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이렇게 조세제도를 변경하면 주세입이 더 안정되고 지속가능해지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시민이 이미 납부한 개인소득세 몫을 주정부가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보건, 교통과 같은 필수적인 서비스에 대한 세입 증대와 지출에 대한 더 많은 통제권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보고서는 “진정한” 세제개혁은 단순히 세금 총액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납세자가 부담하는 전반적인 부담에는 중립적이면서도 최상의 가치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조세 구성을 변경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또한 호주정부협의회 (Council of Australian Governments, COAG)가 더 이상 그러한 주요 개혁 안건을 이룰 최선의 수단이 아니며 전국내각이 핵심에 있는 전국연방개혁협의회(National Federation Reform Council)로 대체한다는 전국내각의 계획이 옳은 방향이라는데 입장을 같이 했다.또한 “주정부와 준주정부는 심각한 경제 붕괴를 피하기 위해 모든 재정력을 경제에 투입하는 동시에 세수 감소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이제 필수 서비스와 기반시설을 지속가능하게 제공할 수 있는지 능력에 도전하는 더 높은 부채의 시대를 맞고 있다”는 것이다.경제 회복이 최우선인 지금, 검토 전문가 패널은 보고서에서 “납세자들이 가능한 낮은 세금을 납부하도록 하면서 주정부가 어떻게 이들에게 신뢰할 수 있고 수준있는 정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보고서가 제시한 15가지 권고안 가운데 연방총리와 주총리 및 준주 수석장관이 동의한 전국내각 관련 항목 2가지를 제외한 나머지는 연방-주간 지원금 협약 검토 및 개혁, GST 증세/확대, 보편적 토지세, 연방-주정부간 개인소득세 배분 모델 개발, 보험세, 지급급여세, 도로이용자 대상 과세에 관련된 것이다.권고안낭비와 중복을 줄이고 자금지원 기준을 결과로 전환하도록 연방-주정부간 자금지원 협약 검토 및 개혁주정부 재무장관이 연방정부와 협의하여 GST를 인상하거나 적용기반을 확대하는 방안을 평가, 합의하고 이로 인한 수익 중 일부를 저소득 가구에 이전하여 공정성 유지부동산 소유주에 대한 영향을 인정하는 적절한 전환과정을 거쳐 부동산 인지세를 보편적 토지세로 대체NSW주정부가 개인소득세 공유 모델 개발에 영연방과 협력한다. 소규모 시범사업 가능보험 상품에 대한 개별세 전체를 토지세와 같은 보편세로 대체하여 보험 가격과 가입 개선과세표준의 공동화 및 납세자에 가해지는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해 주정부 재무장관이 지급급여세 개편에 대한 전국적 접근방식에 합의주정부 재무장관이 전기 및 기타 대기가스 무배출 차량에 대한 전국 도로 사용자 충전 계획 설계NSW 정부가 시드니 CBD 진입 운전자에 대한 요금이 포함된 시드니 도심 주변 ‘혼잡경계선’시범 실시보고서에 따르면 호주가 다른 주요 OECD 연방 국가의 지방분권에 맞게 연방제도를 개혁한다면 1인당 국민소득이 4500달러 이상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GDP 1160억 달러(2020년 기준) 이득이 된다.검토 패널은 지난 여름 산불과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연방제를 현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더 이상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 분명히 드러났다며 “연방제가 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검토위원단장 데이비드 소디 전 텔스트라 대표는 연방제가 지금까지 역할을 잘 해 왔으며 앞으로도 적절히 조정된다면 경제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정부 형태가 되겠지만 “장기적 번영을 위해 개선의 여지가 있으며 개선되어야 하는 명백한 분야가 있다”고 지적했다.소디 위원장은 “지난 여름 산불과 코로나19 대유행이 연방제의 최선과 최악을 드러냈으며 상당한 개혁을 시행할 긴급성을 더했을 뿐”으로 “현상태 유지는 시민의 기대하고 마땅히 받아야 하는 필수 서비스에 대한 자금지원에서 주정부가 맞닥뜨린 과제를 악화시키기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도미닉 페로텟 NSW주 재무장관은 “연방제 개선이 너무 늦은 감이 있다”며 세제개혁이 현 NSW주정부 우선순위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재무장관은 지금이 “연방제를 개선할 한세대에 한번 있는 기회”이며 NSW와 같은 주정부가 “주도력을 보여 연방정부와 함께 연방제개혁 안건을 추진해 나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패널의 권고안 초안은 정부 정책이 아니지만 개혁 논의에 대한 명백한 안건을 제시한다고 말했다.재무장관은 올해 말 최종 보고서가 나오기 전까지 보고서 초안을 주의 깊게 고려할 것이며 최종보고서가 나온 후 NSW 주민의 추가 의견 수렴을 거쳐서 개혁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 초안에 대한 의견은 7월 31일까지 수렴하며 최종보고서 발간은 올해 9월로 예정되어 있다.일하는 가정 더 높은 GST 부담하게 될 것, 노동당노동당은 재무부 위임 패널의 보고서 초안이 발표된 후 NSW주 일하는 가정이 식료품, 임대료, 진료, 학교 등록금, 보육에 더 많은 GST를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대니얼 무케이 NSW주 노동당 예비 재무장관 대행은 페로텟 정부의 정책 방향을 ‘경제적 파괴’로 낙인찍고 이를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무케이 의원은 일하는 가정에서 식료품, 의사진료비, 학교 등록금, 보육료를 낼 때마다 GST를 지불하게 만드는 것은 “경제적 절망의 지름길”이라고 비판했다.또한 “수십 년 만에 최대 경기 침체기에 GST를 인상하는 것은 단 하나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할 것이다. 오히려 수천 명의 일자리를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무케이 의원은 재무장관이 전면적인 GST 확대 캠페인을 할 것이 아니라 NSW주를 위한 종합 일자리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무케이 의원은 “NSW주 야당은 경제 및 일자리 성장을 장려하고… 모든 사람을 위한 공정한 세제로 이어지는 세제 개혁 논의에 열려”있지만 수십만의 일하는 가정이 겪는 저임금에 모든 물품에 대한 더 높은 GST가 더해진다면 지역 소사업체에 지출할 수 있는 돈마저 빼앗는 것이라고 지적했다.특히 “막대한 경제 침체 가운데 GST 인상을 언급하는 것만으로도 일하는 가정이 지갑을 닫게 할 수 있다”며 이는 현재 경제가 가장 감당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무케이 의원은 대신 NSW주정부가 학교건설과 같은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신규 서부시드니공항 M12 같은 대규모 기반시설 사업을 신속처리하거나 무료 보육을 연장함으로써 여성이 일터로 되돌아가도록 돕는 정책을 펴야 한다고 촉구했다.NSW정부의 연방재정관계검토 보고서 초안 은 NSW주 재무부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theHOJU 뉴스시드니멜번임대주택빈집비율계속올라전국평균은경미하게감소
뉴스
시드니, 멜번 임대주택 빈집비율 계속 올라 전국 평균은 경미하게 감소

호주 전역에서 임대주택 빈집비율(공가율)이 4월 2.6%에서 5월 2.5%로 경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호주 최대 임대주택 시장인 시드니와 멜번은 계속해서 공가율 증가를 기록했다.SQM 리서치가 16일 발표한 임대주택 공가율 자료에 따르면 시드니 공가율은 4.0%로 올라 호주 최고를 기록했다. 멜번은 전국 최고 증가율인 0.3%를 보이며 공가율 3.1%를 기록했다. 애들레이드와 호바트는 모두 5월 공가율이 1.2%로 호주에서 가장 낮았다. 호주 전역에서 빈 임대주택은 8만 6398채에 달한다.전년도와 비교하면 5월 공가율 증가가 계절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볼 수 있다. 지난해 5월 전국 평균 공가율은 2.2%였다. 지난해보다 공가율인 낮은 곳은 퍼스와 다윈 두 도시뿐이다.주도2019. 5. 공가율2019. 5.공가율2020. 4. 빈집 수2020. 4.공가율2020. 5. 빈집 수2020. 5.공가율시드니23,7963.3%28,7343.9%29,4164.0%멜번10,3491.8%16,5752.8%18,4993.1%브리즈번8,1332.4%9,5552.8%8,7802.5%퍼스6,4573.1%4,8072.3%4,1672.0%애들레이드2,1261.1%2,3981.2%2,2931.2%캔버라7851.2%8241.2%8801.3%다윈1,0383.3%8372.6%7272.3%호바트1430.5%4421.4%3861.2%전국75,0832.2%88,6682.6%86,3982.5%SQM 공가율 계산은 기존 총 임대주택 물량과 3주 이상 광고되는 온라인 임대주택 매물 비교를 기준으로 했다6월 초 도메인이 발표한 임대주택 공가율 자료에는 멜번을 제외한 모든 주도에서 공가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도메인 자료에 따르면 시드니는 5월 임대 공가율 3.6%, 멜번은 2.9%로 나타났으며 전국 평균 공가율은 4월 2.6%에서 5월에는 2.2%로 하락했다. 부동산 조사업체별로 공가율 계산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수치에 차이가 난다.SQM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주도 도심 지역 가운데, 4월 13.8%를 기록했던 시드니 CBD는 임대주택 공가율이 계속 불어나 5월 16.2%를 기록했다. 멜번과브리즈번 CBD 도 역시 상승해 5월 공가율이 각각 9.3%와 13.3%를 기록했다. 야라강을 두고 멜번도심을 마주하고 있는 Southbank는 16.8%로 올랐으며 호주 최고 부유층이 거주하는 휴양마을인Palm Beach는 이제 16.7%로 나타났다.주도 CBD 공가율우편번호지역2020. 5. 공가율2019. 5. 공가율2000시드니 CBD16.2%8.1%4000브리즈번 CBD13.3%4.5%3000멜번 CBD9.3%2.2%5000애들레이드 CBD7.8%2.6%2601캔버라 CBD7.7%3.5%6000퍼스 CBD6.0%6.0%0800다윈 CBD5.0%6.3%7000호바트 CBD2.7%0.9%임대 매물 6월 첫주 감소전체 임대매물은 6월 9일 9만 8061채를 기록하면서 5월 10만 5277채보다 감소해 이미 정점을 지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6월 9일 임대주택 매물은 9만 5085채로 이 자료에 따르면 6월 공가율은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5월 주도 임대료 호가는 6월 12일 기준 전월대비 주택은 0.2% 증가했지만 유닛은 0.7% 하락했다. 전국 주당 임대료 호가 평균은 주택 $538, 유닛 $425로 나타났다. 시드니와 멜번은 전월 대비 임대료 호가가 주택과 유닛 모두 하락세를 지속했다. 그러나 브리즈번, 퍼스,다윈에서는 주택과 유닛 임대료 호가가 모두 상승해 반대 추세를 보였다.캔버라는 주택의 경우 1.0% 하락했지만 유닛은 변화가 없었다. 애들레이드와 호바트에서 유닛은 각각 0.2%와 4.6% 하락했지만 주택 임대료 호가는 각각 0.9%와 0.6% 증가했다.SQM 공가율 계산은 기존 총 임대주택 물량과 3주 이상 광고되는 온라인 임대주택 매물 비교를 기준으로 했다SQM 리서치 루이스 크리스토퍼 사장은 5월 결과에 따르면 호주 임대주택 시장에서 “단기적 공가율이 최고조에 달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주간 임대 매물은 6월 초반 수요가 약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에어비엔비 부동산 소유주가 이제 장기 임대 매물에서 철수하고 이번에는 주경계가 곧 열릴 것이라는 희망 속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고 해석했다.그러나 크리스토퍼 사장은 올해 주택 17만채가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호주 국경이 곧 열릴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올해 남은 기간 임대주택 공가율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 첫주택구입자 지원금이 일부 신규 공급을 흡수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최근 몇 년간 임대시장 근원수요 성장 대부분은 순이민에 기반한 것이며, 많은 첫주택구입자가 임차인이기 때문이다.<출처 : www.sqmresearch.com.au>

theHOJU 뉴스호주숙박음식업코로나19이전수준회복에5년걸려
뉴스
호주 숙박-음식업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에 5년 걸려

코로나바이러스 위기에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예술과 환대산업 분야 일자리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데 5년 이상이 걸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딜로이트 액세스 이코노믹스(Deloitte Access Economics)는 20일 보고서에서 호주 경제 일부를 봉쇄한 조처가 일자리 면에서 아주 비싼 대가를 치렀다고 평가했다. 호주 통계국 4월 노동력 통계는 3월부터 4월 사이 일자리 60만개가 사라졌다고 추정했으며, 19일 통계국이 페이롤 기반 자료 분석 통계에 따르면 4월 중순부터 5월 2일까지 일자리의 7.3%가 감소했고 이는 노동자 약 95만명에 해당한다. 노동자 약 500만명에 지불될 것으로 추정되는 연방정부의 1300억 달러 예산 일자리지킴 급여 보조금이 없었다면 상황은 더 심각했을 것이다.일반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은 정부 규제로 활동이 규제된 부문이다. 여기에는 숙박 및 음식업, 소매, 여행, 오락, 교육 및 기타 많은 분야가 포함된다. 또한 대면 상호작용이 주가 되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아 기피한 부문도 많은 타격을 받았으며 소매와 환대, 오락산업이 포함된다. 또한 자금원이 풍부하지 않은 사업체는 다른 곳보다 더 일찍 사업장 문을 닫았다. 규모를 불문하고 이러한 사업자는 특히 소매 부문에 집중되어 있다.딜로이트는 호주 경제가 2020년 말 회복을 시작해 여행금지가 서서히 해제되면서 2021년 가속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제성장이 반등하면서 고용수준도 서서히 회복하겠지만 부문별 반등 규모와 속도는 타격의 정도와 시장 내 일반 경제 동인은 물론 정부의 규제 완화 및 경기 부양 배분 방식에 달려있다.딜로이트 액세스 이코노믹스가 발표한 최근 고용전망(Employment Forecasts) 보고서는 사무직 고용을 중심으로 일자리 회복 예상 경로는 추적했다. 이 보고서는 사무직 일자리는 2018-19년에 걸쳐 3만 1000개가 증가해 2006-07년 이후 최고 성적을 냈지만 올 회계연도에는 3000개 증가에 그치고 2020-21년에는 8만 5000명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1년 중반 예상 사무직 고용 수준은 코로나19 이전 상승세에서 도달했던 정점보다 11만 5000개 가까이 적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복구 오래 걸릴 것호주가 코로나19 확산 억제에 성공하면서 일부 규제가 완화되고 경제 재개를 단계적으로 허용하고 있지만 경제가 잃어버린 기반을 되찾으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이다. 복구 시간은 지역, 부문, 산업별로 상당히 다양하게 된다. 아래 차트는 고용종류에 걸친 예상 정점 일자리 손실율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고용수준이 되돌아갈지 예상하는 시기를 나타낸다.광범위한 수준에서 일자리 손실 측면에서 단기적으로 50% 이상 하락으로 핵심 손실을 입는 부문은 숙박, 예술, 여가 및 기타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딜로이트는 이 부문에서 손실된 일자리 전부를 복구하는데 5-6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부동산과 전문서비스, 교육 및 통신과 같은 부문은 현재 영향이 덜해 2022년 초기까지는 단단한 성장단계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현재 하락세는 보통이지만 2020년 초반 고용수준으로 돌아오는데 오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부문이 몇가지 있다. 여기서 핵심은 금융부문으로 다른 핵심 사무집약적 부문보다 실적 부진이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 금융부문은 코로나19 경기침체에 대한 방어선의 일부로 많은 대출이 유예됐다.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은행은 부실대출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 반면 기업이 다시 대규모 투자할 준비가 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신용수요가 급격한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아래 차트에는 내년 고용감소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보건 부문이 포함되지 않았다. 차트의 맨 오른쪽에 있는 3개 산업인 제조업, 농업 및 광업은 2020년 초반 정점에 절대 돌아가지 못하며 이는 일부 고용 감소의 장기 추세를 반영하는 것이다.회복시간 – 산업 전망일반적으로 도심 고용은 금융서비스 반등 둔화로 지체되어 전체적인 사무직 고용보다 회복이 더 느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도심은 특정 부문 약세로도 지체되어 광산부문 약세 지속으로 퍼스는 단기 하락이 상대적으로 완만했음에도, 2020년 초반 시장수요를 다시 찾는데 상대적으로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회복까지 시간 – 시장별 기준 사무수요 수준출처: 딜로이트 액세스 이코노믹스 취업전망위 차트에는 도심 종합 총 사무수요가 대략 전체 고용만큼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지만 딜로이트는도심 사무고용 수요가 이전 정점수준으로 회복하는데는 전체 고용보다 약 3개월 정도 더 오래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멜번에서 금융서비스가 중요하고 시드니에서는 중요성이 더 높기 대문에 회복하는데 더 지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애들레이드의 장기화된 경제 휴지상태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침체에 특별히 노출됐다기보다 둔화된 인구성장을 반영하는 것이다.사회적 거리두기 당분간 지속돼 사무업무 새 일상시간에 걸친 사무업무 복귀는 코로나19 이전과는 사뭇 다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비상으로 인해 고용주와 직원 모두 재택근무의 비용과 혜택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었고 기업은 기술에 투자하거나 새로운 근무 방식을 신속하게 개발하는 방식으로 이전의 장벽을 극복해야 했기 때문이다.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기전 코로나19와 계속 공생할 수밖에 없는 시기에는 최소한 재택근무가 코로나19 이전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 코로나 이후 시기는 예측하기 힘들지만 올해 남은 기간 규제가 완화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확실히 사무실 밀도가 제한되어 수십 년간 지속되어온 업무공간 소규모화 추세가 반전되고, 일부 사업체는 필요한 사무실 공간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그러나 중요한 것은 기업이 사무실을 완전히 버릴 것 같지는 않다는 점이다. 2달여간 사회적 거리두기와 격리 후 고용주와 피고용인 모두 특히 동료들과 사회적 상호작용이 갖는 복지혜택과 대인 협업의 이점을 더 일반적으로 인식하게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theHOJU 뉴스NSW6월1일부터미술관도서관도문연다
뉴스
NSW 6월 1일부터 미술관-도서관도 문 연다.

6월 1일부터 NSW주내 여행이 허용되며 미술관, 도서관, 박물관도 문을 연다.20일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와 존 바릴라로 부총리는 NSW주민이 6월 1일부터 시회적 거리두기와 위생을 지키는 한 주내 여행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휴가 여행 제한을 해제해 모두가 필요한 휴식을 가질 수 있고, 중소사업체와 관광 산업이 다시 작동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주총리는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확산되어 규제를 다시 도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는 것을 절대 원하지 않는다며 NSW주민들에게 물리적 거리두기를 잘 지키면서 휴가를 즐겨달라고 당부했다.바릴라로 부총리는 여행지로 떠나기 전 숙박시설이나 방문지에 먼저 전화로 열었는지 확인하고 예약을 할 것을 권했다. 부총리는 “산불과 가뭄으로 인해 마을이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가 발생한 것은 NSW주 지역에 더 이상 나쁠 수 없다”며 휴양객에게 지역상권을 방문하고 지역 음식을 즐길 것을 당부했다. 또한 6월 휴가를 갈 수 없는 주민은 더 많은 업체가 문을 여는 연말을 준비해 계획을 세워달라고 부탁했다.부총리는 또한 올해 NSW주에 스키 시즌이 있다며 스키장이 코로나19 대비 계획을 준비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스키장에 가기 전 먼저 전화로 개장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행지에서 호흡기 질환이 나타나는 경우 쉽게 여행을 취소할 수 있도록 예약정책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6월 1일부터 문을 여는 카라반 공원과 캠핑장이 많지만 미리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국립공원은 www.nationalparks.nsw.gov.au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은 특히 공유 시설에서 기침예절과 손씻기를 포함 위생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타주 여행자도 6월 1일부터 휴가차 NSW를 방문할 수 있지만 귀가한 후에는 반드시 거주지역 주나 준주의 규정을 지켜야 한다.또한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박물관, 미술과, 도서관의 재개관 허용을 발표하면서 “이번 조처가 “NSW의 문을 다시 여는 앞으로 나가는 중요한 한 걸음”이라며 엄격한 새로운 방역 조처를 세운 상태에서 “NSW 전역에 있는 문화기관과 도서관이 문을 열도록 조심스럽게 요청한다”고 밝혔다.주총리는 문을 다시 여는 기관들이 혁신적인 방법으로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고 철저한 위생 조처를 따라야 한다고 당부했다.NSW 보건부는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이 문을 열면서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여러가지 예방대책을 실시한다. 아픈 직원이나 방문객은 입장이 금지되며, 개인간 4m2 공간이 확보되도록 방문자수를 제한하고, 서비스 지점에 줄을 서는 사람들이 거리를 알 수 있도록 표시된다. 또한 손씻기 시설이나 손세정제를 확보하고, 청소를 확대하며 도서관 반납 도서나 멀티미디어는 24시간 격리된다. 또한 박물관과 미술관은 온라인 매표 시스템을 이용하며 단체 및 관광은 금지된다.

theHOJU 뉴스호주코로나19로장기침체오면주택가격32추락가능
뉴스
호주 코로나19로 ‘장기 침체’ 오면 주택가격 32% 추락 가능

호주 최대 대출기관 커먼웰스은행(CBA)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호주 경기가 ‘장기 침체’에 들어가는 경우 주택가격이 30% 추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CBA는 13일 호주증권거래소에 제출한 3/4분기 트레이딩 업데이트에서 코로나19 경기 침체로 인한 잠재적 손실을 메우기 위해 15억 달러를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부실채무와 미결부채에 대한 충당금은 총 64억 달러로 CBA에 따르면 주요 경쟁은행보다 높은 액수이다.이러한 충당금은 호주가 올해 6%의 경기 침체에 이어 내년에는 6%의 급속한 회복세를 보이고 2022년에는 3%의 추가 성장률을 보인다는 CBA의 기준예측에 근거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실업률은 올해 평균 8.25%를 기록한 후 2022년까지 6.5%로 다시 낮아진다. 또한 주택가격은 다음 3년간 11% 하락한다.그러나 CBA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7.1% 감소하고 내년에도 0.8% 추가 하락한 후 2022년 2.3% 증가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장기 침체’ 시나리오도 염두에 두고 있다.‘장기침체’ 시나리오에서 실업률은 올해 평균 9%, 내년에는 8.5%를 기록한 뒤 2022년에는 6.5%로 개선된다. 이러한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CBA 경제 전문가는 향후 3년간 주택 가격이 2020년 3월 최고치 기준 거의 3분의 1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CBA시나리오 및 신용 위험가증자산(Credit RWA) 등급전이 결과주택가격지수. 2020년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계산 2. RWA 강도는 대출노출도의 비율에 따라 유지해야 하는 신용위험가중자산 금액을 나타낸다. 주택 및 기업 신용 RWA 강도는 특수 대출 노출과 기준방식에 따른 노출을 제외하고 계산되었다. 출처: CBA 3Q20 Trading Update Presentation매트 코민 CBA 은행장은 ABC TV ‘The Business’ 프로그램과 인터뷰에서 은행이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며 “우리는 신중하게 현실적인 경기하강을 고려해야 하지만 지속적인 실업증가를 겪는 최악의 시나리오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나 코민 은행장은 “현재 상황이 3월 말보다 훨씬 나아 보인다”며 호주가 최악의 세계적 보건 및 경제 위기 상황을 피할 수 있다고 낙관하고 있다.은행권 대부분 2자리수 주택가격 하락 예상CBA가 가정한 최악의 시나리오는 매우 비관적이지만, 기준전제는 다른 4대 은행과 크게 다르지 않다. 4대 은행은 모두 다음 2년간 주택 가격이 두자리수로 하락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가운데 웨스트팩의 주택시장 예측 기준시나리오가 가장 비관적으로 20% 하락이다.다른 주요 경제전문가들도 경제가 올해 말까지 전면 재개되지 않을 경우 부동산 가격이 대폭 하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코어로직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4월 주택가격은 버팀새를 유지하고 있지만 매매량이 크게 하락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SQM 리서치의 루이스 크리스토퍼 부동산 분석가는 최근 ABC와 인터뷰에서 30% 가격 폭락 전제조건은 2차 코로나19 감염 파도가 발생해 코로나19 봉쇄가 장기적이거나 반복해서 이뤄지는 것이라는 단서를 달았다.부채상환 유예 요청 차입자 20만명 넘어CBA에는 코로나19 사태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지원요청 전화가 800% 증가하면서 전화와 온라인 지원 요청이 100만건 이상이었기 때문에 충당금 중 일부를 사용해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CBA는 사업대출 약 7만1000건에 대해 상환유예 신청을 받았으며 총 대출규모는 150억 달러가 넘는다고 밝혔다. 상환유예를 신청한 주택대출은 14만4000건으로 500억달러 규모, 개인대출은 2만5000건에 달한다.코민 은행장은 9월 상환유예 기간이 끝날 때 상환능력이 되는 주택담보 대출 고객이 몇 명이나 될 지는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CBA는 이미 6개월 상환 연기를 시작했으며, 3개월 되는 시점에 해당 고객들에게 현재 경제상황을 파악해 일자리로 복귀할 수 있고 융자를 다시 상환할 수 있는 형편이 되는 고객들에게는 다시 상환하도록 장려하겠다고 말했다.코민 은행장은 그러나 상환유예 고객 중에는 9월부터도 계속 지원이 필요한 고객도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CBA는 고객의 상환 능력과 관계없이 모든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최소 상환으로 변경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정책은 상환기간과 총 이자비용을 늘리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많은 은행 고객과 소비자 단체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CBA는 또한 중소기업 보증 제도에 따라 6,500건 이상의 대출 신청을 승인했고 이는 5억 5500만 달러가 넘는 규모라고 밝혔다. 대출 신청이 가장 많은 부문은 소매업(18%), 건설업(16%), 환대업(14%)이다.CBA 주택융자 증가로 저금리 압박 상쇄CBA는 기준 금리 인하로 인해 영업이익에 변화가 없어 3월 분기 법정 순이익과 현금 순이익이 모두 약 13억 달러로 마진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은행은 주택융자가 경쟁 은행보다 1.2% 더 빠르게 증가하고 기업대출도 확대함으로써 이러한 마진압력을 상쇄했다고 덧붙였다.CBA는 또한 콜로니얼 퍼스트 스테이트(Colonia First State) 펀드 운용 사업의 지분 55%를 사모펀드 회사인 KKR에 17억 달러에 매각했다. CBA는 매각 완료 후 세후 이익이 약 15억 달러에 달해 잠재적 코로나19 관련 손실을 대응할 수 있는 자금이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CBA의 이번 트레이딩 업데이트는 다른 주요 은행과 달리 정기 회계연도에 맞춰 나오기 때문에 다음 단계는 8월 전체 연말 결과에서 배당금에 대한 입장을 검토하는 것이다.ANZ와 웨스트팩은 모두 코로나19의 경제적 여파를 좀 더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반기 배당금 지급 결정을 8월까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NAB는 주당 30센트 임시배당으로 배당금을 기존보다 훨씬 줄였으며 추가 자본 30억 달러 이상을 조달할 것이라고 밝혔다..주식시장은 CBA의 업데이트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CBA 주식은 1.9% 오른 60.85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