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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HOJU 뉴스28일부터멜번통행금지해제마스크착용은강화운동은직장반경5km도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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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멜번 통행금지 해제, 마스크 착용은 강화 운동은 직장 반경 5km도 가능

27일 기준 빅토리아주 격리 확진자가 399명으로 6월 14일 이후 처음으로 400명 미만을 기록하고 14일 평균 신규 확진자가 22.1명을 기록하면서 멜번 규제 해제에 좀 더 속도가 붙었다.대니얼 앤드류스 빅토리아주총리는 “빅토리아주 사회가 자랑스러울 뿐 아니라 2차 확산을 물리치기… 위해 한 뛰어난 일, 희생, 지금까지 견뎠고, 앞으로 조금 더 견뎌야 할 고통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27일 보고된 신규 확진자 16명 중 10명은 노인요양시설 관련자, 4명은 집단감염 관련자이며 이 중 1명은 노인요양시설과 집단감염에 모두 연관되어 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3명으로 감염경로 미확인 누적 확진자는 4270명이다. 빅토리아주 지방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사망자는 2명이며 모두 70대 남성으로 1명은 노인요양시설 관련자이다. 이로써 빅토리아주 총 사망자는 784명이 됐다.27일 코로나19 격리 중 확진자 통계격리 중 확진자: 399명 (지방 9명)보건의료 종사사: 64명노인요양시설 관련: 209명장애시설 관련: 5명앤드류스 주총리는 “14일기간 평균이 22.1명에 달했다는 사실은 (정부) 전략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뜻으로, 효과를 내는 것 이상”이라며 “예정보다 앞서있어, 이 시점에 기대했던 것보다 더 진전했다”고 평가했다. 주총리는 이러한 성과에 대해 빅토리아주민이 “모두 기뻐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다 끝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주총리는 지난 6일 발표한 규제 해제 계획보다 확대된 완화 정책을 발표했다.12일부터 초등학생 등교수업 시작2단계 규제 완화10월 5일부터 VCE 및 VCAL 학생 일반학력평가시험 및 필수 평가를 위해 등교 가능10월 12일 시작 주부터 초등학교, 특수학교, VCE, VCAL 학생 등교수업 시작: 12일 전체 학생이 등교하는 것은 아니며 시차 등교 예상어린이집 전체 아동에 개방: 허가증이 더 이상 필요 없고 5km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유료이든 무료이든 가정내 아이돌봄은 한 가정당 1명 허용된다.야외 공공장소 모임 확대: 한 가정 또는 최대 2가정에서 최대 5명까지 허용된다. 야외라고 집 뒷마당에서 모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공공장소”만 가능하다.병원 및 요양시설 방문자 허용: 환자 1인당 하루에 1명이 최대 2시간 방문 가능. 18세 미만 환자인 경우 시간제한 없이 부모나 보호자 2명이 방문할 수 있다.신앙활동: 야외 모임이나 의식에 지도자 1명 더하기 5명까지 허용된다.결혼식: 야외에서 신혼부부와 증인 2명 포함 5명까지 허용된다.운동: 시설이 필요없는 하이킹, 낚시 및 기타 활동은 집에서 5km까지 최대 2시간 허용된다. 허가 근로자의 경우 일터에서 5km까지 운동이 허용된다. 테니스, 골프 클럽 같은 곳은 계속 이용이 불가능하다. 일터에서 5km 이내 운동을 하는 경우 항상 허가증을 지참해야 한다.직장: 어린이집, 건설, 제조, 도매업, 우편 및 유통, 치과 서비스, 물리치료 같은 지원보건, 선택수술, 야외 개인사업, 반려동물 미용, 부동산 일부 복귀. 제한된 대학 및 VET 직원.마지막 학년 견습생과 대학생은 필요한 경우 학습과 평가를 위해 출석할 수 있다.앞으로 3단계와 4단계 계획은 기존에 발표된 날짜가 아닌 코로나19 통계를 기준으로 시행된다. 앤드류스 주총리는 “다음 단계를… 10월 19일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총리는 빅토리아주가 “최소한 1주는 예정보다 앞서있다. 그러나 다음 3주간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기다려 봐야 하며 그 다음에 결정을 내리고 11월 가능한 일정에 대해 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총리는 “코로나19 일상 크리스마스에 이르도록 계획된 전략”이라고 목표를 밝혔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호주에서는 빅토리아주에서만 유일하게 시행된 야간 통행금지는 9월 28일 오전을 기해 해제된다. 대신 실내나 실외 불법 모임에 대해서는 거의 5000달러에 가까운 새로운 벌금이 부과된다. 주총리는 고액 벌금이 “빅토리아주 지방으로 여행해 합법적 이유 없이 바이러스를 갖고 갈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에게 시행한다는 발표를 반영한다”며 “집에서 파티를 열면 이는 불법”이라고 밝혔다.대신 마스크 착용 의무는 강화된다. 지금까지 스카프이나 얼굴보호막을 얼굴 가리개로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코와 입을 덮는” 딱 맞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 앤드류스 주총리는 앞으로 날씨가 더워지면서 마스크 착용이 불편해질 수 있지만 마스크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서 당분간은” 마스크 의무 착용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직장이나 야외 공원 같은 곳에서 사용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의료 전문가의 자문에 따르게 된다.야외 개인사업자 1인 작업시 일터 복귀코로나안전 계획 수립을 전제로 해제 계획 처음 발표시보다 3만명이 추가된 12만 7000명이 일터로 복귀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가장 심한 타격을 입은 외식부문은 아직 2-3주를 더 기다려야 한다.도살장, 해산물 및 육가공 공장 운영은 당국이 안전하다고 인식하는 수준에 맞춰 운영규모가 늘어난다. 동시에 이러한 환경 중 일부에서 더 위험이 높기 때문에, 직원 대상 정기 코로나19 검사, 야간 심층 청소, 직원을 일관된 ‘버블’로 분리, 직원 대상 정기 교육 제공 등 고용주에 대한 의무가 추가된다. 제조업은 노동력의 90%까지 복귀할 수 있다. 밖에서 정원 가꾸기와 조경을 하는 개인사업자는 업무를 다시 시작할 수 있지만 팀으로는 일할 수 없다. 부동산은 개인 인스펙션을 재개할 수 있으며, 애완동물 미용업도 업무를 재개할 수 있다. 브렛 서튼 수석보건관은 이제 최근 몇주간과 다른 상황이며 하루에 신규 확진자가 50명에서 70명에 달했던 2주전과는 완전히 다르다며 확진자의 역학과 인구통계학이 다르기 때문에 통행금지를 해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수석보건관은 “우리가 보고 있는 산발적이고 개별적인 지역사회 확진자는 현재 수적으로 매우 적다. 지난 2주 동안… 하루에 지역사회 확진자 1명-3명으로 줄었고… 통행금지가 앞으로 시행하기에 비례적인 조처가 아니라는 것이 나와 공중보건팀의 의견”이라고 밝혔다. 부수석보건관 앨런 청 교수는 규제와 규제해제의 바탕이 되는 모델링을 설명하며 코로나19 기초감염재생산지수가 5-6일마다 약 20%씩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 교수는 규제를 예정보다 일찍 완화할 경우를 계산한 버닛 모델에 따르면 “9월 14일 최종(해제) 단계까지 개방했다면, 4주 안에 1일 확진자 100명까지 재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86%”라고 설명했다. 또한 9월 28일 마지막 단계 해제를 시작하면 4주 안에 하루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0명에 이를 가능성이 41%이다. 청교수는 “거의 다 왔다”며 마지막 확진자까지 발견할 수 있도록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검사를 받을 것과, “다음 단계 전 가능한 안전하도록 조금만 더 참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theHOJU 뉴스주택수요향후3년간최대23만채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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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수요 향후 3년간 최대 23만채 감소

정부 국경봉쇄로 해외 이민자 사실상 끊겨세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호주 주택수요가 향후 3년간 12만 9000채에서 23만 2000채까지 감소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1일 연방정부 산하 전국주택금융투자공사(NHFIC)에서 발표한 ‘COVID 19: Australia’s population and housing demand (코로나19: 호주 인구와 주택수요)’ 보고서에서 전망한 가장 비관적인 시나리오는 2019년에서 2021년까지 인구 증가 감소를 21만 4000명으로 추정했다. 이는 2년간 인구 0.8% 감소로 이보다 많이 인구가 감소한 시기는 제1차 세계대전과 1971년 베이비붐 정점에서 하락하는 시기 외에는 없다.빈집 포함 신규민간 거주부동산 기저수요 vs 코로나19 이전 (1000명)연도코로나19 이전1번 시나리오차이2번 시나리오차이3번 시나리오차이2019162162 162 162 2020(e)160142-18137-23137-232021158121-37108-5084-742022157110-4772-85116-412023156129-2782-74144-12총계631502-129399-232481-150출처: National Housing Finance Investment Corporation (NHFIC), Centre for Population, Macroplan1번과 2번 시나리오는 주로 순해외이민의 최대 구성요소인 유학생 시장의 회복 평가 차이에 따른 것이다. 1번과 2번 모두 자연인구증가는 동일하다고 전제했다. 3번째 시나리오는 호주정부 기관인 인구센터(Centre for Population)에서 내놓은 전망치를 사용했다. 이는 연방정부가 가장 최근 예산 업데이트에 사용한 전망과 같은 것이다.1번 시나리오는 하락폭이 적고, 유학생이 2027년까지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2021년에는 2019년의 반으로 줄며 2022년부터 회복되어 대유행 이전 3년간 평균 증가속도와 일관될 것으로 예상했다.2번 시나리오는 하락이 더 크고 장기화되지만 회복 속도는 1과 유사하다고 가정한 것이다. 코로나19 감염이 전세계적으로 계속 증가해 국경 개방과 경제복구가 지체되는 경우이다. 2021년과 2023년 사이 하락세는 세계금융위기(GFC)시 평균 속도와 일치하고 2024년부터 유학생 유입이 회복되기 시작해 1번 시나리오 가정과 같은 강력한 유학생 숫자로 돌아갈 것으로 가정했다. 그러나 하락폭이 1번보다 크기 때문에 2027년까지 유학생은 코로나19 이전의 65%에 그친다.호주 정부는 3월 20일부터 국경을 봉쇄해 2007년 이후 호주 인구성장의 59%를 차지한 순해외이민이 사실상 중지됐다. 특히 전체 순해외이민의 50%를 차지하는 유학생이 핵심 요소이다. 현재 호주로 오는 유학생은 중국, 인도, 네팔, 브라질, 콜롬비아 출신이 가장 많은데 중국 외에는 모두 코로나19 상황이 만만치 않다. 인도는 22일 WHO자료 기준 신규 확진자 7만 5083명으로 세계 최고이며 브라질은 1만 6389명, 콜롬비아는 6678명으로 3위와 4위에 올라 있다. 네팔도 1154명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호주에서 코로나19가 진정되어 호주 국경이 일부 열린다 해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경우 기존 유학생을 보내던 국가에서 계속 유학생을 받기는 어려워질 수 있으며 이는 유학생 감소와 해외이민자 감소, 결국 주택 수요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GFC 이후 유학생 수 회복에 4년 걸려또한 세계금융위기 경험에 따르면 실업율과 환율과 같은 경제적 요소도 유학생이 호주를 선택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세계금융위기 후 유학생 수가 위기 전 수준으로 회복되는데 4년 정도가 걸렸다.기저 주택수요의 대폭 하락은 특히 도심 지역에서 이미 공가율에 상방압력으로, 임대료에는 하방압력으로 가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건설활동 수축을 야기해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경기후퇴의 힘이 더해진다. 기저주택수요는 인구성장과 같은 인구통계적 요소가 그 수요를 충족하는데 필요한 거주부동산 수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 것이다.지난 두차례 경기침체에서 실업율 증가는 자연인구증가 감소로 이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NHFIC 보고서 저자들은 호주 코로나19 2차 확산이 인구 성장을 더욱 둔화시켜 경기침체의 깊이를 더하고 기저주택수요 회복 속도를 저해할 것으로 우려했다.제이슨 클레어 노동당 예비주택장관은 이번 NHFIC 보고서가 주택건설 부문 위기를 경고한 것이라며 연방정부에 사회주택 건설 확대를 요구했다.클레어 의원은 노동당과 주택부문, 재무부,  NHFIC가 모두 마이클 수카 주택장관에게 주택건설 폭락을 경고했다며 홈빌더만으로는 이를 돌이키기 충분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홈빌더 사업 규모가 너무 작고 시행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것이다.클레어 의원은 NHFIC 보고서와 주택건설 업계에서 이민감소 때문에 민간 부문 주택수요가 급감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으며 민간부문 주택수요가 감소할 때 정부에서 사회적 주택을 더 많이 건설하는 것이 이치에 맞는다고 말했다.공공주택과 저렴한 주택에 대한 실질적 필요가 있으며 사회적 주택 건설을 확대함으로써 건설업계 기술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 회복을 가속할 수 있다고 것이다.NHFIC에서는 9월 29일 인구학자 버나드 솔트가 NHFIC에서 의뢰하여 수행한 코로나19 대유행이 취업, 시장심리 및 주택수요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는 연구를 발표하는 웨비나를 개최한다.

theHOJU 뉴스도심외곽새아파트투자말도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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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외곽 새 아파트 투자 “말도 안돼”

공급과잉으로 유닛 투자 위험 10대 지역빅토리아주 멜번과 도클랜즈, 시드니 라우즈힐과 파라마타, 퀸즈랜드 웨스트엔드가 유닛 투자 위험 지역으로 적신호가 켜졌다.부동산 조사업체 리스크와이즈 (RiskWise Property Research)에서 잔금정산과 현금유동성 위험이 높은 10대 ’위험지역’을 발표했다.리스크와이즈 도런 플렉(Doron Peleg) 대표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더욱 증가한 사전분양 유닛과 관련된 고위험에 대해 부동산 투자자들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코로나19 이전에도 이미 높았던 가격 인하 위험인 자산위험은 투자자 활동이 저하되고 임대 아파트 관련 위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추가로 증대됐다.SQM에 따르면 공가율이 5월 16.2%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코로나19는 실질적으로 현금유동성 위험도 증가시켰다. 6월 공가율은 13.8%로 소폭 하락했다.유닛 공급과잉 위험 10대 지역 주우편번호지역향후 24개월간 새 유닛전체 유닛 중 향후 24개월간 새 유닛 %VIC3000Melbourne4,74413.6%VIC3008Docklands1,30712.0%NSW2020Mascot80413.3%NSW2155Rouse Hill1,661200.4%NSW2150Parramatta1,55313.2%NSW2250Gosford1,85972.9%NT800Darwin1,20432.0%QLD4101West End1,21126.0%QLD4217Surfers Paradise2,77914.0%SA5000Adelaide1,26612.9%공급과잉 위험지역은 공급 뿐 아니라 공급 대비 낮은 임대 아파트 수요를 기준으로 평가한 것이다. 표: RiskWise Property Research부동산 구매자 대행 서비스 제공업체인 바이어스 바이어스 (Buyers Buyers) 공동창업자 피트 워전트(Pete Wargent)는 유닛 특히 사전분양 구매는 상당한 가격 인하라는 높은 위험을 안고 있다고 말했다.워전트는 “유닛 공급과잉이 높은 지역은 ‘매우 높은 위험’을 안고 있으며 예를 들어, 멜번 도심과 같은 일부 부동산 시장에서는 아직도 주요 문제”이지만 멜번 도심은 이와 동시에 가족에게 적당한 부동산 공급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플렉 대표는 가연성 건물 외장재와 결함과 관련된 문제가 유닛 부문 전반에 걸쳐 막대한 “평판의 피해’를 초래했고,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고층 아파트 개발에 흥미를 잃고 가족에 적합한 주택·대지 패키지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코어로직 자료에 따르면 임대가치도 6월 분기에 0.5% 떨어지며 호주 전역에서 하락했다. 이는 2년 만에 최대 하락폭이다. 이에 더해 유닛 임대료는 지난 3개월 동안 시드니와 멜번에서 모두 2% 하락해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플렉 대표는 가족에게 부적합한 임대 아파르를 구매하는 투자자는 자산과 현금흐름 위험이 모두 실질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막대한 도박을 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부동산 관련 비용과 특히 담보대출을 충당하기 위해 안정적인 임대소득에 의존하는 투자자에게는 상환능력도 역시 주요 요인이다.워전트는 경제 불확실성이 2020년 높아졌으며 국경이 사실상 막힌 상태에서 공급과잉 지역으로 진입하는 것은 위험을 가중시킬 뿐이라고 지적했다. 워전트는 “중장기적으로 어려운 일을 해 주는 것은 자산의 토지가격 요소인 만큼, 구매자들은 자산중 지가비율이 높은 곳을 찾아야 한다”고 권했다. 그는 공급과잉 문제는 이미 몇년 지속된 것으로 수요가 일정하고 신규 공급이 제한된 시장에서 주로 가족에 적합한 부동산이 초과실적을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구매자 대행사인 propertybuyer.com.au 리치 하비 대표는 라우즈힐 같은 외곽 지역에 새 아파트를 사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지적했다.하비는 “반짝반짝한 새 부엌과 욕실을 갖는 것은 좋겠지만 추가 개발용 토지 공급이 풍부하기 때문에 하방 가격 위험이 상당하다. 투자자와 주택 구매자는 토지 공급이 매우 적고 부동산 수요는 높은 지역에 아파트를 구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조언했다.또한 “가격이 내려가는 시장에서 유닛에 지불한 가격이 상당히 하락하는” 상황이 온다면 “잔금정산 위험”이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예를 들어 2년여전 구매가격이 65만 달러였지만 잔금결제시 은행 평가액이 58만 5000달러로 10% 낮아졌다면 구매자는 부동산 최종 결제를 위해 추가 6만 5000달러를 구해야 한다. 이런 상황이 되면 자금이 딸리는 일부 구매자에게는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theHOJU 뉴스퀸즈랜드부채1000억달러넘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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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랜드 부채 1000억 달러 넘을 것

퀸즈랜드 부채 수준이 내년 중반까지 1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이 닥치기 전 예상보다 180억 달러 늘어나는 것이다.주정부의 2020-21 회계연도 재정경제 평가에는 차입금 증가와 수익 감소라는 복합적 영향으로 예상 부채 수준이 1020억 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정부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보건, 경제 위기가 닥치기 전 올해 회계연도 부채가 약 84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주 세입은 2019/20년과 현재 회계연도에 68억 달러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정부 최종 결산액은 2019~20 회계연도 예상했던 약 1억5100만 달러 흑자 대신 59억 달러 적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캐머런 딕 퀸즈랜드주 재무장관은 코로나19의 경제적 폭풍을 헤쳐 나가는 것을 돕는 것이 주정부의 책임이라고 역설했다. 딕 재무장관은 “민간이 무너지면 정부가 버텨야 한다”며 “경제와 퀸즈랜드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그렇게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강조했다.재무장관은 그러나 “전망이 부인할 수 없이 어렵고 도전적”이라며 변화하는 경제 조건 속에서 부채 수준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인정했다. 주정부 총 부채에는 주정부 소유 공사도 포함된다.코로나19 경기부양책 110억 달러캐머론 딕 퀸즈랜드 재무장관은 주정부가 40억 달러를 차입해 재생에너지와 중소기업 기금에 각각 5억 달러씩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퀸즈랜드 노동당 페이스북주정부가 10월 31일 주총선 전 발표하는 주요 경제 업데이트는 이번에 발표된 재정계획 밖에 없다. 경제적 변동성 때문에 주정부는 4년 재정전망을 발표할 수 없다고 밝혔다.그러나 딕 재무장관은 노동당 정부가 재선에 성공하면 11월 전체 예산을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장관은 또한 40억 달러 차입금으로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건설 확대 5억 달러와 중소기업 기금 5억 달러를 포함한 코로나바이러스 경제 회복 대책에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주정부 총 코로나 경제 부양책은 110억 달러에 달하게 된다.딕 장관은 사상 최저 이자율과 향후 4년간 30억 달러를 상환하는 부채 감축 계획으로 정부의 차입금을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장관은 추가 자금이 선거 자금으로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부인했다.장관은 정부가 “추가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세금을 인상할 필요는 없다”고 가계 부담 비용을 인상할 의도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수익 상태가 어떠할지 무한정 배제할 수는 없다”며 앞으로 세금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못했다.퀸즈랜드 실업률은 2021년 중반까지 8.5%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실업율은 올해 12월 분기에 9%로 정점에 이를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공공부문은 정규직 3000명 정도가 추가되며 계속 확대됐다.딕 장관은 정부기관 다수가 역할 중복과 “비능률적 형식절차”를 줄이기 위해 통합되지만 강제 퇴직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퀸즈랜드 생산성위원회는 퀸즈랜드 주재무부와 통합된다.LNP, 노동당 정부 세금 인상할 것팀 맨더 주 예비재무장관은 경제위기가 주를 사상 최고 수준의 부채에 빠뜨릴 핑계거리는 아니라고 지적했다. 맨더 의원은 “오늘 재무장관은 앞으로 새로운 세금을 배제하지 않았다”며 노동당의 미래 “계획이 모든 노동당 정부가 하는 일, 즉 퀸즈랜드 주민에게 세금을 부과할 것이라는 사실은 명백하다”고 말했다.맨더 의원은 자유국민당(LNP) 정부가 들어서면 주정부 부채 수준을 안정시킬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경기부양 공약을 어떻게 지불할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맨더 의원은 LNP가 선거에서 승리하면 현재 노동당 정부 부채수준에서 “증가는 없을 것”이며 “우리의 재정 전략 중 하나는 부채를 안정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theHOJU 뉴스코로나19로사업체13이상재정적곤란14은투자축소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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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사업체 1/3 이상 재정적 곤란, 1/4은 투자 축소-취소

호주 사업체의 1/3 이상인 35%가 다음 3개월간 재정적 의무를 지키기가 어렵거나 아주 어렵다고 밝혔다.최근 호주통계국에서 실시한 Business Impacts of COVID-19 Survey (코로나19 사업체 영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사업체가 (35%) 대기업(18%)과 비교해 재정문제를 예상하는 비율이 거의 두 배 가량 높았다. 존 셰퍼드 ABS 산업통계팀장에 따르면 사업체의 41%가 수입이 지난달 하락했다고 응답했고 22%는 운영비용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또한 28%는 다음달 수입 감소를 예상했다.지난달 수입이 감소했다고 답한 사업체는 7월 조사 47%보다 감소한 것이며 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 사업체 비율보다도 상당히 낮은 것이다.조사에는 자본지출이 지난 3달간 어떻게 변화했는지도 포함되었다. 사업체의 거의 1/4인 23%가 3개월 이전에 비해 실제 또는 계획된 자본지출을 줄였거나 취소했다고 답했다. 사업체는 자본지출 관련 결정이 미래 경제상태에 대한 불확실성 (59%)과 자신들의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향후 예상되는 고객 수요 (40%)에 상당히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코로나19 사회봉쇄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숙박 및 음식 서비스가 재정적 어려움이나 큰 어려움을 호소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운송, 우편 및 창고, 예술 및 여가 서비스, 정보, 미디어 및 통신이 그 뒤를 이었다. 반대로 교육 및 훈련, 금융 및 보험 서비스, 건설, 행정 및 지원 서비스는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비율이 낮았다.이번 조사는 코로나19가 호주 경제에 미치는 통계국 추가 자료시리즈의 일부로 8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1주일간 수집됐다.향후 3개월간 재정적 의무 충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는 사업체, 산업별

theHOJU 뉴스연방정부호주국민에코로나19백신무료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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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호주국민에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

옥스퍼드대-퀸즈랜드대 개발 백신 호주내 생산 계약호주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호주 국민에게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백신 개발에 가장 선두에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와 국내 개발 중인 퀸즈랜드대/CSL과 17억 달러를 투입해 공급・생산 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와 퀸즈랜드대/CSL은 호주인에게 백신 8480만회분 이상을 제공하게 되며 백신 대부분은 멜번에서 제조된다. 정부는 2021년 1월과 2월 옥스퍼드대 개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후보물질 AZD1222가 최종 실험까지 성공하는 경우 380만회분을 조기 이용할 수 있게 된다.물론 이러한 백신 수급 계획은 개발 중인 2개 백신이 모두 3상 임상실험까지 성공해 안정성과 효과성이 보장된 후에 실현된다.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7일 “실험이 성공적인 경우 호주인은 2021년 코로나19 백신을 무료로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총리는 연방정부가 “생산과 공급 협약을 확보함으로써 호주인이 최종단계 실험을 통과하는 경우,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받는” 세계 최초 국가에 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물론 “이 백신이 성공적일 것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호주 의료 전문가가 “이 백신에 청신호를 준다면, 호주는 이 협약으로 대기줄 맨 위에 있게 된다”는 것이다.그렉 헌트 연방 보건장관은 백신과 관련해서는 안정성과 임상시험 조건을 모두 충족시킨 후 전문가 권고해 기반해 결정을 내린다고 설명했다.그렉 헌트 보건장관은 호주 정부가 “예방접종이 지역사회에서 많은 질병의 확산을 막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점에서 예방접종을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옥스퍼드대나 퀸즈랜드대 코로나19 백신이 성공적으로 개발되는 경우 호주인은 무료 접종이 가능하지만 “의무는 아니며” 접종을 선택할 수 있다.헌트 장관은 “백신 관련 어떤 결정도 호주면역기술자문단 (Australian Technical Advisory Group on Immunisation)과 기타 전문가의 권고에 기반하며 백신이 실험과 안전 관련 모든 조건을 충족시킨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고 강조했다.연방총리는 호주 국민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지역 파트너 국가는 물론 태평양 국가에서도 백신을 조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두가지 백신 협약 모두 추가 주문을 협상할 수 있으며 일정 분량을 다른 나라나 국제 기관에 증여하거나 이윤을 더하지 않고 원가에 팔 수 있다.캐런 앤드류스 산업・과학・기술 장관은 “두가지 백신이 모두 질롱에 있는 CSIRO 호주 질병대비센터 (Australia Centre for Disease Preparednes, ACDP)에서 초기 실험이 실시됐으며 UQ 백신은 연방정부 지원금 500만 달러로 개발되고 있다”고 밝혔다. 장관은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호주내 “제조능력을 강화하여, 우리의 제약 및 메디 테크 부문을 미래에 성장시키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후보물질 임상 3상 진행 중 부작용 발생으로 임시 중단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후보물질은 현재 임상 3상 단계로 3상 시작 시점까지 심각한 안전 우려 없이 강력한 면역 반응을 일으켰다는 결과가 나왔다.퀸즈랜드대 개발 백신 후보물질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바이오테크 기업인 호주 CSL은 후기 임상시험이 성공적인 경우 2021년 중반까지 첫회분량을 이용가능하고, 2021년 말과 2022년 초기에 추가 분량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스트라제네카는 31일 미국에서 대규모 AZD1222 임상 3상을 시작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국 전역 시험 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임상시험에는 건강하거나 기저 건강상태가 안정적인 만 18세 이상 성인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사람을 포함해 최대 3만명을 모집해 실시된다. 실험 참가자는 무작위로 백신 후보물질이나 생리식염수를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받는다. 미국 임상 3상은 미국 정부에서 지원한다.현재 아스트라제네카 후반단계 임상실험은 영국, 브라질, 남아프리카에서 진행 중이며 일본과 러시아에서도 시작될 예정이다. 전세계적으로 임상실험 참가자는 5만명에 달하며 후반부시험 결과는 올해 후반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호주 정부와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8월 19일 백신 후보물질 AZD1222 호주 공급에 대한 협력의향서에 서명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다음 단계가 호주에서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제조사 선정을 포함한 기타 협약서를 체결하는 것이었는데 이번에 체결된 것이다.퀸즈랜드대 백신은 호주에서 개발된 것으로 호주 정부에서 지원한다. 퀸즈랜드 대학은 임상전 실험에서 백신이 유망하며 동물 모델에서 효과적이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연방정부는 이번 협약으로 호주 제약회사 CSL/Sequirus의 제조 능력을 활용하여 백신이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최고 수준으로 호주에서 제조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노동당, 백신 공급 협약 추가해야크리스 보원 노동당 예비보건장관은 정부의 백신 생산・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을 환영하면서 정부가 다른 백신에 대해서도 생산・수급계약을 맺을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정부가 더 일찍 협의를 마쳤어야 한다며 이미 3주 전에 모리슨 총리가 협약을 체결한 것처럼 발표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비판했다.호주 정부는 호주가 세계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최초로 확보한 몇 안되는 국가인 것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이미 전세계에서 한국을 포함 18개국이 다양한 백신 60억 회분을 확보하는 협약 51개를 체결했다. 여러가지 백신이 개발되고 임상시험되고 있는 미국이 3월 가장 먼저 협약을 체결했고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가 위치한 영국은 5월에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 정부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지난 7월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생산, 공급망에 참여하는 3자간 협력의향서를 체결한데 이어 8월 미국 노바백스사와 협력의향서를 체결해 백신 공급망을 확보했다.보원 의원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임상실험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있지만 “호주가 하나 이상 (백신을) 이용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이기 때문에 정부가 다른 회사와 더 협약을 체결한다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9일 코로나19 후보물질 임상 3상 시험 중 부작용이 발생해 임상시험이 중단됐다고 발표했다. 보건의약 전문 뉴스 사이트인 STAT뉴스는 9일 오전 아스트라제네카 파스칼 소리옷(Pascal Soriot)대표가 투자자단과 비공개 전화회의에서 백신 후보물질이 접종된 영국 여성이 횡경근염이라는 희귀한 신경질환과 일치하는 증상을 보였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다.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중지는 이번이 두번째이다. 7월 안전 문제로 중단됐다가 문제가 금방 해결되어 시험이 곧 다시 시작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독립위원회에서 후보물질의안전을 검토한 후 재진행 여부가 결정된다.

theHOJU 뉴스7월소매매출32증가가전제품여가용품96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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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소매 매출 3.2% 증가, 가전제품・여가용품 9.6% 늘어

호주 소매업 매출이 7월 3.2% 증가했다.최신 호주통계국(ABS) 발표 7월 소매업 통계는 지난 8월 21일 발표된 예비 수치 3.3%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6월 증가치 2.7%보다 상승한 것이다.벤 제임스 분기경제전반 서베이실장은 “2020년 7월 소매 매출이 2019년 7월 보다 12.0% 높으며 가정제품 매매가 특히 견실해 지난해 동월보다 29.4% 높다”고 밝혔다.소매 매출, 호주 전체출처: 호주 통계국, Retail Trade, Australia, Jul 2020소비자들이 가구용 대형 품목 구매를 지속해 월간 상승에 가정제품(4.0%) 기여가 컸으며 기타 소매 (4.4%)와 식품 (1.2%)도 크게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전월대비 상승세가 가장 큰 분야는 의류, 신발, 개인 액세서리 소매업(7.1%)과 카페, 식당, 포장음식 서비스업(4.9%)이었다. 의류・신발・개인액세서리 중에서는 신발과 기타 개인액세서리가 8.1%로 가장 크게 올랐고, 의류 판매는 6.7% 증가했다.카페・식당・포장음식 분야에서는 포장음식(1.8%)보다는 카페・식당・출장요리가 7.9%로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했다. 기타소매 부문에서는 기타 여가용품 소매가 9.6%로 가장 크게 늘었고 제약・화장품・화장용품 소매업이 7.7% 증가했다. 반면 신문・책소매는 3.7% 하락했다.가정제품 중에서는 가전제품이 9.6%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가구・바닥・가정용품・섬유제품 소매는 3.7% 늘었다. 그러나 하드웨어・건물・ 정원용품 소매업은 1.6% 하락했다. 식품 소매업은 7월 1.2 상승했으며 부문별로 수퍼마켓 및 식료품점은 1.6%, 기타 전문식품 소매는 2.3% 증가한 반면 주류 소매는 2.4% 하락했다. 백화점 매출은 7월 4% 증가했다.제임스 실장은 빅토리아주에서 “7월 3단계 외출금지 규제 재도입으로 이러한 상승을 일부 상쇄했다. 4월과 마찬가지로 빅토리아주에서 이러한 업종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계절조정기준 소매업 매출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주는 NSW로 5.9% 증가했으며 ACT (5.8%), 퀸즈랜드 (5.0%), 태즈매니아 (4.2%), 서호주 (3.8%), NT (3.1%), 남호주 (2.9%) 순이었다. 빅토리아주는 7월 2.1% 감소했다.온라인 매출은 7월 총 소매매출의 거의 9.8%를 차지해 6월 9.7%보다 약간 늘었다. 지난해 7월 온라인 소매업 매출은 전체 소매업의 6.3%를차지했다.소매업협회, 정부 지원금 감소 후 매출 위축 우려호주소매업협회(Australian Retailers Association, ARA)는 7월 결과가 빅토리아주에서 4단계 규제 전 전체적으로 견실한 소매업 성과 예상을 확인한 것으로 정부 경기부양이 이끄는 반등을 지속했다고 해석했다.폴 자라 ARA 대표는 7월 이후 빅토리아주에서 재도입된 규제가 긍정적인 결과를 무색하게 했다고 말했다. 빅토리아주는 통계국 조사 기간 중 부과된 3단계 규제가 약 3주 실시되고 있는 중이었다. 빅토리아주 4단계 규제가 소매업에 미친 영향 전체는 8월 통계에서 포착할 것으로 보이며 자라 대표는 주 경계를 넘는 연쇄적 영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자라 대표는 “2중 기어 경제 출현을 목격했으며” 4일 ABS 통계는 “소매업자가 경기부양에 따른 반등의 혜택을 나누고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한다”고 말했다. 7월부터 밖으로 나가기 시작하고 있지만, 외출금지로 인한 집콕 추세로 생활용품 판매가 계속 증가했다.그러나 비필수 소매업자는 회복세가 더뎌 의류, 신발, 개인 액세서리 분야는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해 “1월 이후 처음으로 소폭이지만 연간 성장률을 회복”했다.자라 대표는 정부 부양책과 지원책 때문에 지출이 증가했고, 호주가 규제와 어려운 경제상황이라는 두가지 역풍을 겪고 있기 때문에 정부가 지원금을 점차 줄이면서 판매 수치가 위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는 “대부분의 소매업자들이 이번 주 확인된 경기침체와 실업률 증가,이로 인한 소비자 지출에 미칠 파급효과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전반적인 경제상황은 소매업계에 큰 우려거리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자라 대표는 국내 매장이나 온라인에서 지출하는 달러 한푼이 “누군가의 일자리와 사업체를 지지하며 전체 소매 공급망에 기여하며 이는 경제 회복에 핵심적”이며, 호주 소매업체가 직원과 고객을 돌보기 위해 필요한 조처 이상을 시행해 안전한 환경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많은 소매업체들이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고 새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는 대규모 성탄절 매매 기간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2020년 마지막 분기가 성패를 결정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theHOJU 뉴스멜번재난사태발표8월2일6pm부터반경5km이동제한8pm5am통행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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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재난사태’ 발표, 8월 2일 6pm 부터 반경 5km 이동 제한 8pm-5am 통행금지

깜깜이 확진자 760여명빅토리아주가 3단계 규제로 돌아갔지만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전혀 누그러들지 않으면서 주정부가 2일 ‘재난사태(State of Disaster)’를 선포했다.대니얼 앤드류스 주총리는 2일 가장 중요한 숫자가 감염경로가 ‘미스터리’인 현재 격리 중 확진자 760여명이라고 강조했다. 깜깜이 확진자는 주보건 당국이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감염되었는지 전혀 파악하지 못한 확진자를 말한다. 깜깜이 확진자가 760여명이라는 것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규모를 알 수 없다는 뜻이다.주총리는 보건전문가들의 의견은 현재 규제 수준에서 확진자 수를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줄이는데 연말까지 걸릴 수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6개월여간 경제를 다시 열 수 없다는 뜻으로 앤드류스 주총리는 연말까지 현 상태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재난사태’를 선언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빅토리아주가 재난사태를 선포하는 것은 지난 여름 산불 이후 올해 두번째이다.2일 저녁 6시부터 빅토리아주에는 재난사태가 선포되어 경찰 권한이 추가되며 주정부 법 효력도 임시 중단된다. 또한 멜번 대도시권에는 4단계 규제가 실시되어 거주지 반경 5km 이상 이동이 제한된다. 저녁 8시와 새벽 5시 사이에는 통행금지가 실시된다.멜번에서는 쇼핑 목적으로는 한 사람이 하루에 1번 외출할 수 있다. 운동도 하루 1시간으로 제한되어 집에서 반경 5km 이내로 제한되며 운동을 같이 할 수 있는 인원도 2명으로 제한된다. 가족도 2인 이상 같이 운동할 수 없다. 가장 가까운 수퍼마켓이나 물품·서비스 판매업소가 5km 밖에 있는 경우 5km 이상 이동하는 것은 가능하다. 또한 상식이 적용되기 때문에 어린 아이나 집에 혼자 둘 수 없는 사람이 있는 경우 부모나 보호자는 쇼핑이나 운동에 아이나 집에 혼자 둘 수 없는 사람을 데려갈 수 있다. 운동이 하루 1시간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당연히 1시간 이상 소요되는 테니스나 골프 같은 여가 활동은 더 이상 즐길 수 없다.또한 2일 저녁 8시부터 매일 8pm-5am 사이 통행금지가 실시되어, 업무나 진료·간호·돌봄 이외에는 통행이 금지된다. 이 시간대에 외부 활동을 하는 경우 경찰 검문 대상이 될 수 있다. 통행금지 실시로 대중교통 야간운행(Night Network)는 중단되며 통행금지 시간 동안 대중교통 서비스 횟수도 줄어든다.마스크 포함 얼굴가리개 착용 의무는 계속된다.멜번 대도시권 이외 지방에서는 5일 수요일 자정부터 3단계 규제가 실시되어 4가지 이유, 즉 쇼핑, 간호·진료, 출퇴근 또는 등교, 운동이나 야외 여가활동 이외에는 외출이 금지된다. 집 밖으로 나갈 때는 반드시 얼굴가리개를 써야 한다. 집에는 손님이 방문할 수 없으며 공공장소에서는 2명 이상 모일 수 없다.반경 5km 거리제한, 인원제한 및 시간 제한은 업무, 진료 또는 인도적 이유에는 적용되지 않는다.수요일부터 학생 전체 원격수업학교는 원격교육으로 돌아간다. 현재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11학년과 12학년 학생은 등교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이번 주 다시 학교 전체가 원격교육으로 돌아간다. 현재 등교수업 중인 학생들은 월요일에는 등교하지만, 화요일은 ‘재량휴업일(pupil free day)’이며 수요일부터 원격수업이 시작된다. 이 후부터는 취약아동이나 일부 승인된 노동자의 자녀만 등교할 수 있다.멜번 대도시권 유치원과 보육원도 마찬가지로 목요일부터 취약아동과 허가노동자의 자녀들만 등원할 수 있다. 지방에 위치한 특수학교, 유치원, 보육원은 계속 문을 열 수 있다.강화된 규제는 9월 13일까지 실시되며 상황 변화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주총리는 오늘은 사는 방식에 대한 변화를 발표했으며 일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내일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산업은 기존과 같이 계속 영업이 가능한 부문, 제한 영업, 완전 봉쇄 등 3가지 범주로 분류된다. 수퍼마켓, 식료품점, 제과점, 정육점 같은 필수품 업소와 같은 사업체에는 변화가 없다. 포장판매와 배달만 가능한 식당과 카페 같이 일부 활동이 제한되는 분야가 있으며 전면 봉쇄되는 업체도 있다. 주총리는 전체 작업장과 사무실에 대한 규제 내용은 현재 최종 검토 중이며 내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주총리는 지금까지 주총리로서 거의 6년, 2000일 이상 복무하면서 “오늘이 가장 어려운 날”이며 4단계 규제 결정이 “가장 어려운 결정”이지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조심하는 편”을 택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주총리는 현재 규제로 지금보다 더 많은 확진자 발생과 수천명이 입원해 병원 시스템을 압도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었지만 충분히 빠르게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이동인원과 접촉자 수를 제한하기 위해 추가 규제를 결정했다고 강조했다.주총리는 범칙금과 벌금 등 단속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내일 추가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재량권을 발휘할 시간은 지났다며 경찰과 보호복무관(PSO)의 엄격한 단속을 예고했다.8월 2일 기준 빅토리아주 누적 확진자는 1만 1557명으로 하루 동안 신규확진자 671명이 추가됐다. 신규확진자 671명 중 기존확진자나 집단감염 관련자는 73명으로 598명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하루 동안 7명이 추가 사망해 총 123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7명은 70대 여성 3명, 80대 여성 2명, 90대 남성과 여성 각 1명이며, 6명이 노인요양시설과 관련되어 있다. 2일 기준 385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이 가운데 38명이 집중치료를 받고 있기 때문에 사망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보건의료 종사자 가운데 격리된 코로나19 확진자는 649명이며 노인요양시설 관련 격리 확진자는 1053명에 달한다.

theHOJU 뉴스6월분기전국임대료05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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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분기 전국 임대료 0.5% 하락

지방 임대료 0.2% 올라쿄로나19로 인한 이동규제가 임대 시장의 증가 진로를 바꾸면서 6월 분기 전국 임대료가 0.5% 하락했지만 지방 임대료는 0.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일라이자 오원 코어로직 호주조사실장은 6월 분기 임대시장이 이미 상대적으로 약세인 상황에서 6월 분기 다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전국 임대료 연간 증가율은 지난 5년간 1.1%에 불과했다. 근로자 가계에서 3월까지 5년간 일부 생활비지수는 연간 1.4% 증가했다. 다시 말해 임대료가 대부분 가계의 일반 생활비 성장보다 성장세가 약했다는 뜻이다.오원 실장은 “6월 분기 임대료가 하락하기 전, 전국 코어로직 임대지수가 2019년 9월과 2020년 3월 사이 연속 증가를 기록하면서, 임대료 증가가 어느 정도 모멘텀을 형성해 왔다”고 밝혔다. 부동산 시장에서 투자자 참여가 2017년부터 떨어지고 이에 따라 임대 부동산 추가 공급물량 증가율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임대가치 반등 조짐이 나타난 것이다.ABS 금융자료에 따르면 거치식 대출에 대한 임시 제한이 도입된 2017년 9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대출조건이 엄격해지면서 투자자에 대한 월별 대출가치의 변동은 평균 -1.3%였다. 이민이 안정된 상태에서 이러한 대출 제한은 “매우 점차적인 임대시장 긴축”에 기여했다는 것이다.그러나 코로나19 환경은 이러한 임대시장의 진로를 바꿨다. 역사적으로 호주 신규이민자 대부분이 임대를 하기 때문에 국경이 봉쇄되면서 임대수요에 상당한 충격을 야기했다. 이에 더해 환대, 관광, 예술 같은 부문에서 일자리 손실도 수요에 영향을 미쳤다. ABS 급여자료에 따르면 이 부문 일자리 손실은 20% 정도로 추정된다. 오원은 “이 부문 가계가 다른 부문보다 임대할 가능성이 더 많기 때문에” 이 부문에서 일자리 손실이 임대 수요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코어로직 6월 분기 임대평가(Quarterly Rental Review)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임대가치는 전월대비 0.3%, 전분기 대비 0.5% 하락했다. 이는 2018년 9월 이후 최대 분기간 임대료 하락으로 코어로직은 앞으로 몇 달간 추가 하락을 예상하고 있다.주도 임대료는 코로나19로 인한 부정적 경제 충격에 더 즉시 영향을 받아 6월 분기 주도 임대료는 0.7% 하락했다 반대로 호주 지방 전체에 걸쳐 임대료는 0.2% 상승했다.오원은 또한 주도 주거부동산 시장 중 6개 도시에서 임대가치가 전분기 대비 하락을 보였으며 이는 코로나19가 임대시장 실적의 궤도를 바꿨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도 가운데 호바트 임대 시장이 6월 분기 가치 하락이 2.3%로 가장 컸고 시드니가 1.3%로 뒤를 이었다.주도 8곳 중 4곳은 6월까지 1년 동안 임대료 가치가 증가도 하락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퍼스와 애들레이드는 계속 연간 임대가치가 증가해 2.2%를 기록했다.코로나19 침체에도 시드니와 캔버라의 근소한 임대료 차이는 계속됐다. 시드니 6월 분기 중간 임대료 호가 추정값은 1.6% 하락했으며 캔버라에서는 1.7% 하락했다. 시드니 중간 임대료 호가는 주당 568달러로 캔버라 중간 임대료 호가 추정치보다 2달러 높았다.6월 분기 전국 총 임대 수익률은 3.73%로 3월 분기 대비 0.03%, 전년 대비 0.41% 하락했다. 6월까지 12개월 동안 수도권 8개 시장 중 7개 시장에서 임대수익률이 하락했다. 퍼스만 유일하게 예외적으로 1년 동안 수익률이 0.03% 소폭 증가했다.2020년 6월 분기 지역 임대 수익률도 0.03% 하락해 4.93%를 기록했다. 주도 전체는 전분기 대비 0.02% 하락해 3.44%를 기록했다.

theHOJU 뉴스신규주택인지세부과면제기준80만달러로상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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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주택 인지세 부과 면제 기준, 80만 달러로 상향 조정

NSW주정부가 80만 달러 미만 신규주택에 대해 인지세를 폐지하고 100만 달러 이하 부동산에 대해서는 수천달러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인지세 폐지와 인하로 첫주택구매자와 건설부문이 가장 큰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NSW주총리는 인지세 기준가 변경이 주정부의 코로나19 복구계획의 일환으로 신규주택 건설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확대를 발표했다. 주총리는 “수천명이 이번 변화로 은행잔고에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에 NSW주에 걸쳐 주택 건설을 부양하고 건설 부문에서 일자리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정부 정책 변경으로 첫주택구매자에게 신규주택 인지세가 부과되는 기준 가격이 기존 65만 달러에서 80만 달러로 조정되며 그 이상 주택에 대해서는 100만 달러까지 인지세가 할인된다. 주정부는 이번 변경으로 첫주택구매자 6000명 이상이 혜택을 받고 자격이 되는 첫주택구매자가 수천달러를 절약하게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나대지에 대한 인지세 변경으로 부과 기준가가 35만 달러에서 40만 달러로 조정됐으며 50만 달러까지 인지세가 할인된다.인지세 부과 기준가는 기존 주택이 아닌 신규 주택과 나대지에만 적용되며 8월 1일부터 12개월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도미닉 페로텟 NSW주 재무장관은 이번 변화로 첫주택구매자가 80만 달러 신규 주택에 인지세를 최대 3만 1335달러 절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무장관은 “기존 제도가 이미 2017년 7월부터 첫주택구매자 9만 3000명을 도왔으며 코로나19 어려움을 맞은 상황에서 이를 통해 건설산업에 추가 지원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NSW주정부는 1만 달러 첫주택구매자 지원금도 계속 지원한다. 첫주택구매자 지원금은 60만 달러 이하신규주택을 구매하는 첫 주택 구매자와 토지 구매와 신규 첫주택 건설 총 비용이 75만 달러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인지세 변경과 첫주택구매자 지원금을 모두 받는 경우 신규주택 구매자가 받는 최대 혜택은 3민 2335달러가 된다.과세기준 변경 안내 자격이 되는 첫주택구매자 대상기존 인지세자격이 되는 첫주택구매자에 대한변경 인지세액절약액나대지 $350,000$0$0불변나대지 $400,000$7,793$0$7,793신규주택 $650,000$0$0불변신규주택 $700,000$10,445$0$10,445신규주택 $800,000$31,335$0$31,335신규주택 $900,000$35,835$20,168$15,668기존 주택 $650,000$0$0불변기존 주택 $800,000$31,335$31,335불변

theHOJU 뉴스최첨단휴대전화단속카메라29일부터시범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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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휴대전화 단속 카메라 29일부터 시범실시

7월 29일부터 빅토리아주 도로에서 운전자의 휴대전화 사용과 안전벨트 착용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는최첨단 안전 카메라 단속이 시범적으로 실시된다.최첨단 단속 카메라는 운전자의 휴대전화 사용과 안전벨트 미착용 등 기타 불법적인 운전행태를 적발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전격 시행에 앞서 3개월 시범 실시 기간 동안 이 카메라가 정확히 작동하는지 빅토리아주 도로에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한다.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운전자는 도로 사망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4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문자를 보내거나 앱을 찾거나 이메일을 보내는 등 행위는 충돌 사고 위험을 최대 10배까지 높인다.2017-18년 빅토리아주 도로에서 운전 도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범칙금이 부과된 운전자는 3만 명이 넘는다. 주정부에 따르면 주의가 산만해 일어난 충돌과 관련된 운전자는 도로 사망사고의 최소 11%를 차지할 수 있다.새 카메라는 운전 도중 휴대전화 사용은 물론 안전벨트 미착용과 같은 위험한 행태를 단속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도 시범 기간 동안 시험된다.그러나 시범 기간 중에는 위반통지서가 발급되지 않으며 자동차번호판 인식도 시행되지 않는다. 제한된 수의 비식별화된 이미지를 제외한 수집된 나머지 이미지는 모두 삭제된다.리사 네빌 경찰·응급서비스 장관은 단속 카메라 시범 실시를 통해 해당 기술이 기존 도로안전 카메라 시스템과 어떻게 통합될 수 있는지를 이해하고 새 카메라 단속이 본격적으로 실시될 경우 카메라 적발을 통해 발급되는 위반통지서가 적절할 수 있도록 카메라가 효과적으로 정확하게 작동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빅토리아 도로에 도입되는 경우 해당 기술은 언제 어디에서나 모든 조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카메라는 날씨와 조도에 상관없이 모든 조건에서 고화질 이미지를 담을 수 있으며 가능한 위반 사항을 적발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이미지를 검토할 수 있다.신형 단속카메라는 대도시와 지방 지역 몇 곳에서 이동형 기술에 중점을 두고 현재 교통 카메라 서비스 계약업체인 아큐센서스(Acusensus)에서 실시한다.주정부는 향후 몇년간 이동식 카메라 단속을 75% 증가시키고 새로운 도로안전 카메라를 조사하기 위해 2019-20년 주예산에서 1억 200만 달러를 책정했다. 모나시대 사고연구센터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자동 휴대전화 단속 카메라 프로그램은 연간 사망충동 사고 95건을 방지할 수 있으며 혈세 210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이동식 첨단 단속 카메라는 이미 NSW주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빅토리아주와 퀸즈랜드에서 7월부터 시범 단속을 실시한다. 퀸즈랜드에서는 12월까지 6개월간 시범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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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에서 최근 7월 20일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곳

NSW에서 최근 7월 20일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곳• Casula: Crossroads Hotel (Friday July 3 to Friday July 10)• Casula: Planet Fitness (Saturday July 4 to Friday July 10)• Picton: Picton Hotel (Saturday July 4, Sunday July 5, Thursday July 9, Friday July 10)• Belmore: Canterbury Leagues Club (11pm on Saturday July 4 to 1am on Sunday July 5)• Bowral: Woolworths (12pm to 9pm on Saturday July 11 and 12pm to 9pm on Sunday July 12)• Campbelltown: Bavarian Macarthur (7:30pm to 9pm on Saturday July 11)• Campbelltown: Macarthur Tavern (9:15pm on Saturday July 11 to 12:40am on Sunday July 12)• Campbelltown: West Leagues Club (7pm on Friday July 19 to 1am on Saturday July 11 and 8:30pm on Saturday July 11 to 2:30am on Sunday July 12)• Caringbah: Highfield (6pm to 9pm on Sunday July 5)• Casula: Kmart Casula Mall (5pm on Friday July 10 to 12am on Saturday July 11)• Kurnell: Cook @ Kurnell (11.30am to 12.30pm on Sunday July 5)• Merimbula: RSL Club (6pm to 9pm on Monday July 6)• Merimbula: The Waterfront Cafe (8.30am to 9.30am on Tuesday July 7)• Murray Downs: Golf & Country Club (Saturday July 4 and Sunday July 5)• Narellan Town Centre: Kmart, Target, Best & Less, H&M and food court (Monday July 6)• Revesby: Bankstown YMCA (4pm to 8pm on Thursday July 9 and 8am to 12pm on Saturday July 11)• Parramatta: Milky Lane (2pm to 3pm on Saturday July 11)• Pyrmont: Star City Casino (8pm to 10.30pm on Saturday July 4)• Villawood: Zone Bowling (11am to 3pm on Saturday June 27)• Croydon Park: Magpie Sports (8pm to midnight on Friday July 10)• Milperra: Frankie’s Food Factory (12pm to 2pm on Thursday July 9)• Milperra: Meat Perfection (Saturday July 11)• Belfield: Mancini’s Original Woodfired Pizza (5pm to 10.30pm on Friday July 10)• Brighton Le Sands: Hurricanes Grill (6.30pm to 8.30pm on Saturday July 11)• North Wollongong: Rashays (7pm to 9.30pm on Saturday July 11)• Wetherill Park: Stockland Mall, Thai Rock restaurant (July 10 to 14)• Spring Farm: Woolworths (July 16)• Harris Park: Our Lady of Lebanon Co-Cathedral (July 15, 16 and 17)• Marsden Park: Ikea Distribution Centre (July 6, 7 and 8)• Albion Park: McDonald’s (2pm to 2.30pm on July 15)• Batemans Bay: Soldiers Club (July 13 to 17)• Chippendale: Holy Duck! (7.15pm to 9.30pm on July 10)• Mount Druitt: Westfield (July 18)• Sutherland: Sutherland Local Court (July 15)• St Marys: Astley Medical Centre (July 15)• Paddington: The Village Inn (6.30pm to 10pm July 11)• Paddington: Love Supreme (5.30pm to 9pm July 14)• Tahmoor: Pharmacy for Less (9am to 10.40am July 12)• Albion Park: C1 Speed Indoor Karting (6pm to 7pm July 11)• Olympic Park: Abattoir Blues (6.30pm to 10pm July 17)• Cabramatta: Cincotta Discount Chemist, Cabramatta Plaza (July 17)• Carlingford: Vanity Nails, Carlingford Court (9am to 10.30am July 18)• Carnes Hill: Big W, Carnes Hill Marketplace (4.20pm to 4.40pm July 14)• Mogo: Middle of Mogo (1pm to 1.30pm July 14)• Baulkham Hills: Stockland Mall Baulkham Hills (July 12 and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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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23일부터 얼굴가리개 착용 의무

22일 자정부터 멜번 대도시권과 미첼 샤이어에서 외출시 마스크나 스카프 같은 얼굴가리개 착용이 의무화된다.멜번은 북부 지역을 시작으로 6월 말부터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기 시작해 8일부터 3단계 규제가 실시되고 있다. 18일 빅토리아주 신규확진자는 363명으로 19일 기준 빅토리아주 누적확진자는 5700여명에 달한다.19일 언론브리핑에서 대니얼 앤드류스 빅토리아주총리가 22일 11.59pm부터 얼굴가리개 착용이 의무화된다고 발표했다.대니얼 앤드류스 주총리는 19일 언론브리핑에서 빅토리아 주민에게 “수석보건관의 자문에 따라…여러분과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집에서 나갈때 열쇠를 챙기듯, 얼굴을 가릴 것을 챙겨야 한다”고 촉구했다. 23일부터는 멜번과 미첼 샤이어 지역에서는 집 밖에서 얼굴가리개를 쓰지 않는 경우 범칙금 200달러가 부과된다.그러나 의료상 이유로 얼굴 가리개를 쓸 수 없거나 12세 미만 아동, 직업적인 이유 때문에 또는 조깅할 때와 같이 실용적이지 않을 때는 얼굴 가리개를 쓰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집 밖에서는 가능한 항상 얼굴 가리개를 지참해야 하며 예를 들어 조깅하러 갈 때와 조깅을 마친 후에 반드시 얼굴가리개를 써야 한다.학교에서 교사가 수업 중에는 얼굴 가리개를 쓰지 않아도 되지만 VCE, VCAL 또는 다른 이유로 등교가 필요한 학생은 얼굴 가리개를 써야 하며 등하교시에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따라서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고, 주정부 행정명령에 따른 4가지 이유 중 하나 때문에 외출할 필요가 있을 때 일반인은 멜번과 미첼 샤이어에서 항상 마스크를 써야 한다. 직장내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는 주정부가 각 산업계와 노조와 협의 중이다.멜번과 미첼 샤이어 이외 지역에서는 1.5미터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경우 얼굴 가리개 착용이 권장된다. 물론 지방에서 멜번과 미첼 샤이어를 방문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제니 미카코스 주보건장관은 얼굴가리개 착용과 다른 보건명령 집행을 위해 주비상사태를 8월 16일 11.59pm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주정부는 최근 가족내 전파가 줄어들고 있지만 대신 집단감염 대부분이 밀접하게 일하는 환경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앤드류스 주총리는 5월 중순부터 직장내 감염이 증가하면서 신규 확진자의 80%를 차지해 빅토리아주 확진자 증가의 주된 경로라고 밝혔다. 또한 민간 노인요양 부문에 임시직원이 증가하면서 많은 임시 직원이 바이러스도 가지고 들어왔다고 설명했다.주정부는 작업장내 감염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빅토리아주 전체에 걸쳐 작업장 감독을 실시한다. 빅토리아주 산업안전보건공단(WorkSafe), 응급관리청, 경찰이 물류센터, 콜센터, 육류가공시설 등 위험 작업장을 집중 단속한다.또한 노인요양시설과 보건의료 시설에서 확산 위험이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22일부터 방문은 보호자로 규정된 사람으로, 시간은 하루 1시간으로 제한된다. 주정부는 이전 무증상 직원 집중 검사와 마찬가지로 노인요양 시설 직원은 증상이 없어도 검사를 받도록 권유하고 있다.앤드류스 주총리는 특히 임시직 노동자들이 생계 문제로 자가격리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주정부에서 1500달러 노동자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인요양시설 근로자를 포함해 빅토리아주 노동자가 코로나19 확진을 받거나 밀접 접촉자로 14일간 격리 지시를 받은 경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주정부는 가정의(GP)나 수술실을 포함 마스크 공급이 필수적인 곳을 대상으로 공적 공급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