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주정부 지방 여행 상품권 4만개 소진
3월 30일 마지막 상품권 발매
빅토리아주정부의 2차 지방여행 상품권이 20일 오전 10시 온라인 발매 직후 모두 소진됐다.
주정부는 빅토리아주 관광산업을 부양하고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200달러 여행 상품권 총 15만개를 마련했다. 지난해 말 배포된 1차 상품권 7만개에 대한 예비 자료에 따르면 상품권이 가장 많이 사용된 지역은 모닝턴 퍼닌슐라(Mornington Peninsula), 베이스코스트(Bass Coast), 이스트깁스랜드(East Gippsland), 서프코스트(Surf Coast), 하이컨트리(High Country)로 나타났다.
주정부는 상품권을 청구한 주민 대부분은 숙박, 여행, 관광지에 약 1000달러를 사용했으며 여기에 휘발유, 음식, 기타 구매품까지 더하면, 지역경제에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일 발매된 2차 상품권 4만개는 1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여행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방여행 상품권은 여행을 마치고 모든 비용을 지불한 뒤 상환받는 방식이다.
마지막 지방 상품권 4만개는 3월 30일 오전 10시에 발매되며 4월 6일과 5월 31일 사이 여행에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을 받으려면 18세 이상 빅토리아주민으로 해당 기간 빅토리아주 지방에서 숙박, 관광상품, 관광지에 최소한 400달러를 지출해야 한다. 상품권은 1가구당 1매로 제한되며, 빅토리아주 지방 유료 숙소에서 최소한 2박을 보내야 한다.
지방여행상품권제도(Regional Travel Voucher Scheme)는 빅토리아주정부가 4.65억 달러 예산을 투입한 빅토리아주 관광복구종합안(Victorian Tourism Recovery Package)의 일환이다. 종합안을 통해 상품권 외에 깁스랜드(Gippsland), 그레이트오션로드(Great Ocean Road), 윌슨즈 프로몬트리(Wilsons Promontory), 그램피언스(Grampians) 등 빅토리아주를 상징하는 지역 기반시설 개선사업에 거의 3억 달러 예산을 책정했다.
지방여행 상품권제도 -> vic.gov.au/regional-travel-voucher-scheme
다음 주 노인요양시설 백신 접종 여기서 시작된다 첫 화이자 백신 접종 허브 병원 16곳 공개
멜번 홀리데이인 호텔 확진자 10명
시드니 12일부터 대중교통 탑승할 때만 마스크 착용 의무
시드니 29일부터 규제 완화 – 쇼핑센터・수퍼마켓 마스크 착용 의무 아닌 권고
퀸즈랜드・빅토리아・남호주, NSW주에 다시 문 열어
빅토리아주정부 지방 여행 상품권 4만개 소진
NSW주 4일째 지역사회 감염 없어
브리즈번 22일부터 마스크 벗는다 영국변이 바이러스 국내 확진자 발생 14일 지나
VIC 18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 일부 완화 사무실 근무 정원은 50%로
시드니 유닛 임대료 15년만에 가장 가파르게 하락
NSW주 1주일 만에 지역사회 감염 0명